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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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의 도서를 지원받아 서평을 작성합니다.

책을 읽는 목적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 좋은 삶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모여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가끔은 읽는 것 자체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연구자로서 독서는 낱낱히 파헤쳐 분석해야 하는 의무감에서 독서가 시작되지만 그렇지 않는 독자의 자리에서는 뭔가 즐거움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얘기다. 그럴 때 찾아 있는 책들 중 하나가 김태현의 책이다.

저자의 출간도서들을 살펴보면 참 부지런한 수집가라는 생각이 든다. 시네마 명언 1000,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철학자들의 명언 500 이런 것들을 열심히 모아 책으로 엮어내니 말이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도 그 연장선상의 하나다.


우리는 우리가 세운 목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나머지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법과 약가느이 여유를 허락하는 방법조차 잊어버린다.... 일이 원래 세운 계획에 꼭 들어맞지 않더라도 인생은 계속 될 것이다. 이 사실을 명심하고, 다음의 유익한 문장을 본복해서 떠올리자. "인생은 비상사태가 아니다."

리처드 칼슨, <사소한 것에 관한 큰 책>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24쪽.



명언을 모아둔 책들은 독서에도 느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맥의 전후 맥락을 알고 싶다면 해당 도서를 찾아 읽는 노력도 필요하다. 전후 맥락없이 읽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더 명언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건지 찾아봐야 한다.


<사소한 것에 관한 큰 책>을 찾아보면

리처드 칼슨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하는지 설명한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탐색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김태현이 왜 "인생은 비상사태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중요하게 인용했는지 이해를 할 수 있다.


인용된 책은 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명언이 많다. 멋진 말들의 향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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