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를 기다렸는데 간간히 눈발이 내렸던 오늘, 하늘을 휘휘 휘저어 뿌연 먼지가 내려앉은 거 같은 흐린날 구매한 신작이 빨리 당도하기를 송이송이 따뜻한 눈송이처럼 내손에 당도하기를...아~빨리 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