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홀릭 레터 30] 있어야 할 곳

길을 지나다 한 건물에 참 어울리지 않는 구조물을 보았습니다.
모든 사물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합니다.
꽃이 있어야 할 곳엔 꽃이, 나무가 있어야 할 곳엔 나무가 있어야 합니다.
희망이 있어야 할 곳엔 희망이, 사랑이 있어야 할 곳엔 사랑이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면 많이 이상하고 불편합니다.
때로는 재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과연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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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얼음이 없어진다면?
이는 나무, 꽃, 온갖 동물이 없는 세상을 떠올리는 것만큼이나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얼음이 사라지면 지구와 인류 모두가 극적인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먹여 살리는 식수와 농업용수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에서 얻고 있다.

- 헨리 폴락의 《얼음 없는 세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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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용어사전
나카야마 겐 지음, 박양순 옮김 / 북바이북 / 200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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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하지만
가끔은 이런 책도 읽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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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어 해석 - 22가지 개념어의 명료한 해석으로 '개념을 아는' 사고를 하다
모티머 J.애들러 지음, 최흥주 옮김 / 모티브북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유식해지고 싶다면
그것도 짧은 시간에

하지만 이해력이 있어야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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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29] 시금치

시금치를 많이 먹어라! 그러면 뽀빠이처럼 튼튼해지고 힘이 세진다~~~
사람들은 시금치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싫다는 아이에게 우격다짐으로 시금치를 먹이곤 합니다.
그러나 시금치의 실제 철분 함유량은 100g 당 2.2mg 정도.
처음 시금치의 성분 분석을 할 때 실수로 소수점 자리가 한 자리 위로 잘못 찍혔다는 사실.
그래서 본래보다 철분 함유량이 10배로 불어났다는 사실.
실제로는 그냥 달걀 하나에 들어있는 철분 함유량 수준.
오히려 조심해야 할 것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뽀빠이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신장에 결석이 생긴다는 사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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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침묵할 때 더 많은 지식이 쌓인다.
모든 법률가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알고 있다.
첫째,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던지지 마라.
둘째,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어야 하는 순간을 알아라.

- 캐머런 건의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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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루 2015-01-1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전 시금치 좋아하는데.. 뭐든 적당히 먹어야^^;;

리더홀릭 2015-01-16 21:38   좋아요 0 | URL
과유불급이라죠? ^^
맞나?
 
어느 샐러리맨의 낱말산책
이경엽 지음 / 화니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재미있다.
이런 책 쓰기 쉽지 않다.
말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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