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회2.0이란?199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이 출현시킨 사회변화를디지털 사회 1.0이라고 한다면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사회모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그 질적 변화를 감안할때 디지털 사회2.0이라고 할말한다.개인별 맞춤형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유하는 인간중심 사회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가능해졌다.개개인이 특성과 기호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한후 대령맞춤이 가능해짐에 따라 저렴하게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이런 추세를 집합하는 키워드는 바로 디지털 분권화다.이책은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해결을 염두에 두지만 구체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해결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각 부문별로 현재의 생태계에 대한 정리와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제시해주어서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구체적인 기업을 포함해서 사례제시를 해주어서 한번쯤 경험해보고 접해보았던것들이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성공적 구현을 위하여 해결되어야하는 과제들에 대한 시각이 미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기대감을 갖게한다.인상깊었던 구절을 정리해본다.p119디지털로 강화된 슈퍼개인이 세계화를새로운 방향으로 주도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우리 경제도 디지털이 열어주는 기회의 창을 적극적으로 활ㄹ용하자는 실천적 의지로서 역동적인 과업형 기업과 소호경제를 장기비전에 적극적으로 담아야한다.p151기술의 발달이 개인의 숙련을 지속적으로 대체해나가는 급변하는 기술환경속에서 개인이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확보해나가기위해서는 사회적차원에서의 개인혁신 시스템이필요하기떄문이다.일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학습해나갈수 있는 평생교육 시스템과 자유롭지만 불안정한생활을 보완하면서 경험을 통한 학습과 숙련을 증가시킬수있는 최소과업 보장제도가 필요하다 p312의료서비스민주화의핵심개념은 ePatient로서, 환자는 의사가 전해주는 건강상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에 자신의 건강상태 향상을 위해 직접 참여하고, 관련 정보를 학습하고, 건강개선에필요한 도구를 스스로 제작하기도 하는것을 말한다.관심있게 읽었던 챕터는 제2장 미래기업경제의 비전 과업형기업과 소호경제가 만든 새로운 경제 생테계에 관련 부분이었다.매일 접하는 실생활과 관련이 있고 한번쯤은 접해보았던 브랜드들에 대한 부분이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동네 소호의 제품을 이용할수 있어서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었던 마켓@@에 대한 부분이었다.기존의 소호가 식품위생법에 규제를 받으면서 더 이상판매할수 없게 된 계기로 등장하게된 해법을 다른 모델로 보여주었다. 그런 온라인의 모델이 과거에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온 과정속에서 오프라인에서의 해결책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예시인 공유공장에 대해 알게 되어 소규모 소호들이 겪는 규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로 새로운 시각,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는 과제부분에서 미래의 방향을 볼수있었다.
저자는 남편과 마트를 운영하며 경영대학원에 재학하며 현재는 마음코칭 강사와 요가강사로도 봉사하며 다채로운 삶을 살고 계신분이다(저자가 소개한 마음코칭이란 마음에서 일어나는 희노애락의감정들에 휘둘리지않고 평온하고 행복한 마음상태로 자신을 이끌어가는것이다.)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제목부터 이끌렸던 책은 배송받아서 처음 들춰보았을때 아름다운 이름모를 들꽃을 떠올리게했다.작가는 마트를 경영하며 남편과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과정속에서 어떻게 본인이 변화하게 되었는지 그 변화로 인해서 얻은 본인의 행복감, 가족과 나의 성장을 이야기해주고 있다.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던 구절을 정리해본다.P28 누군가가 시켜서 하면 억지로 하게 되는데 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 내가 주체적으로 방법을 찾게 되고 선택하게된다.선택을 한다는 것은 책임도 내가진다는것이고, 그렇기 떄문에 최선을 다하게된다.P111 긍정적인 주문은 중독성이 강하다.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습관이된다.한 사람의 몸에 배인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P121드림리스트 작성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첫번째는 목표에 최종기한을 정한다.두번째는 시각화한다.세번째는 공표한다.네번째는 구체화한다.다섯번째는 현재형을 쓴다.P154 한달에 4개의미션을 정한다.세 개는 나를 위한 미션이고 한개는 남에게 해줄수 있는 미션이다.이렇게 하다보면 한달에 한번은 작은것이라도 나눌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나에게 미션을 줌으로써 행동을 이끄는 이것은 나의 안전지대를 넓히는 방법중 최고였다.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은건 아니지만 맛있는 차한잔을 마시며 저자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밭을 보는 정원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지나온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응원해주는 느낌이었다.마지막 챕터인 평안한 삶을읽으며 지금 현재를 어떻게 하루하루 비우고 채워나가야할지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