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남편과 마트를 운영하며 경영대학원에 재학하며 현재는 마음코칭 강사와 요가강사로도 봉사하며 다채로운 삶을 살고 계신분이다
(저자가 소개한 마음코칭이란 마음에서 일어나는 희노애락의감정들에 휘둘리지않고 평온하고 행복한 마음상태로 자신을 이끌어가는것이다.)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제목부터 이끌렸던 책은 배송받아서 처음 들춰보았을때 아름다운 이름모를 들꽃을 떠올리게했다.
작가는 마트를 경영하며 남편과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과정속에서
어떻게 본인이 변화하게 되었는지
그 변화로 인해서 얻은 본인의 행복감, 가족과 나의 성장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던 구절을 정리해본다.



P28 누군가가 시켜서 하면 억지로 하게 되는데 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 내가 주체적으로 방법을 찾게 되고 선택하게된다.선택을 한다는 것은 책임도 내가진다는것이고, 그렇기 떄문에 최선을 다하게된다.



P111 긍정적인 주문은 중독성이 강하다.
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습관이된다.
한 사람의 몸에 배인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P121드림리스트 작성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
첫번째는 목표에 최종기한을 정한다.
두번째는 시각화한다.
세번째는 공표한다.
네번째는 구체화한다.
다섯번째는 현재형을 쓴다.

P154 한달에 4개의미션을 정한다.
세 개는 나를 위한 미션이고 한개는 남에게 해줄수 있는 미션이다.이렇게 하다보면 한달에 한번은 작은것이라도 나눌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나에게 미션을 줌으로써 행동을 이끄는 이것은 나의 안전지대를 넓히는 방법중 최고였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은건 아니지만 맛있는 차한잔을 마시며 저자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밭을 보는 정원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지나온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응원해주는 느낌이었다.
마지막 챕터인 평안한 삶을읽으며 지금 현재를 어떻게 하루하루 비우고 채워나가야할지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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