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하기 숙제 ㅣ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6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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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숙제시리즈!
그 중에 <화해하기 숙제>를 쭝이와 읽어보았다.
숙제시리즈 중 우리 쭝이와 읽어보았던 <피구 숙제>도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이번 책도 큰 기대가 되었다.
​
주인공 마코토는 친구 신고와 함께 철도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런데 친구 신고는 약속시간이 삼십분이나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는다.
기다리다가 지친 마코토는 혼자 철도 공원을 구경하고 집으로 오게 된다.
그런데 신고는 연락 한통이 없다.
연락이 없는 신고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마코토는 결국 점점 화가 나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만난 신고는 약속에 대한 언급 없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 마코토에게 말을 건다.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신고에게 서운함을 느낀 마코토는 신고에게 퉁명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신경쓰이게 된 마코토는 신고와 화해를 하고 싶어한다.
신고와 마코토는 화해할 수 있을까?

화해하기 숙제는 정말 숙제처럼 친구와 화해를 하고 싶고 친구에 대한 서운한 감정들이 세세하게 잘 표현된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다.

아이가 읽으면서 이런 감정들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나누기 정말 좋은 책이었다.
친구관계에서 정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이야기 속에서 등장해서 아이도 더욱 몰입하며 읽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친구가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주인공이라면 다음 날 친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화해는 어떤 것인가?

이런 질문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생각을 들어보았다.

화해는 나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진실되게 전달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마음이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문제상황에서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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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관용어 - 톡톡! 삼총사 우정에 금이 가다! ㅣ 요즘 공부 4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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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필수로 알아야 할 관용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이 없을까?

제목부터 [요즘 어린이]여서 어린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관용어책이 출간되었다.

실제로 쭝이랑 읽어보니 관용어를 어린이가 설명해주는것처럼 재미있게 쓰여있었다.

이 작은 책에 무려 100가지의 관용어가 등장한다.
어른이 읽어보면 실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관용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관용어들을 처음 읽는 쭝이는 뜻이 무엇인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대화하는 형식의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소개와 인물 관계도가 나와서 아이들이 어떤 인물이 등장할지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여름방학 이후에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유진이가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유진이의 단짝친구 예린이와 유진이의 사이가 심상찮다.
둘은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처음에 등장하는 관용어는 [금이 가다]였다.
친구들끼리 싸우는 대화가 오고가는 채팅창에서
‘우리 사이는 금이 갔어.
라고 한다.
친구들과의 대화가 끝난 뒤에는
싸운 친구 둘 사이에 낀 루아의 마음 일기가 등장하고
마지막에 관용어에 대한 설명과 예시가 나온다.

나도 아이에게 관용어나 어려운 단어를 설명해줄 때 어떤 상황을 빗대어 대화속에서 뜻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이 책이 다양한 상황속에서 관용어를 이해하도록 돕는 대화들이 등장해서 아이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를 읽으면서 할머니가 손녀 루아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손주.’라고 하는데 우리 쭝이에게
‘엄마는 우리 쭝이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너무 사랑하지~’ 라고 했더니 이 뜻을 이해하고 활짝 웃었다.

그리고 우리 쭝이는 [파김치가 되다.]를 읽고 학교에 다녀오고 태권도까지 연달아 다녀온 후 집에 오자마자
“엄마 나 파김치가 됐어.”라고 하며 소파에 털썩 누웠다.

?관용어를 사용하면 표현이 풍부해지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뜻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관용어를 채팅앱의 채팅창을 배경으로 대화를 엿보는 재미도 느껴졌다.
루아와 친구들, 가족들의 대화를 엿보니 어느순간 우리 아이도 관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관용어왕 테스트’가 나오는데 이 테스트는 만화 속 틀린 관용어를 찾는거라 책을 잘 읽어야 답을 찾을 수 있고 만화도 정말 재미있었다.

요즘! 어린이라면 재미있게 관용어를 배울 수 있는 <톡톡! 요즘 어린이 관용어>를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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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어스본 세계 명작
마이리 매키넌 지음, 이사벨라 그로트 그림, 정회성 옮김, 루이스 캐럴 원작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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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에서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세계명작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그림책으로 만나보았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고전 세계명작으로 출간되었다니!
글밥이 많아진 책이라 우리 화니가 읽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아주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옛날 그림책을 읽듯 고풍스러운 글씨체와 그림체가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세계명작이었다.
권별로 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
따뜻한 여름 날 앨리스와 언니는 소풍을 나왔고 언니는 책을 읽는다.
그런데 앨리스는 언니의 책도 재미가 없고 심심한 나머지 졸게 된다.
그 때 흰토끼가 지나가고 토끼를 쫓아가보니 앨리스는 기다란 방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환상적인 모험!
그림이 많이 수록되어있고 내용도 원작에 충실한 내용이라 상상력이 마구마구 솟아나 화니가 더욱 재밌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앨리스는 자그마한 문을 발견해서 나가려고 하지만 몸이 커서 나갈 수가 없다.
그러다가 발견한 [나를 마셔요]라는 주스!
이 주스를 마시니 몸이 작아진다.
그리고 [나를 먹어요]케이크를 먹으니 몸이 커졌다.
앨리스는 과연 언니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앨리스의 여정이 하나하나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아들도 재미있게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내용으로 바꾸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했다.
체셔 고양이와 앨리스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어디로 가고싶냐는 체셔 고양이의 질문에 엘리스가
‘어디든 상관없어, 어딘가에 도착할 수만 있다면.’
이라고 하자 체셔 고양이는
그럼 어느 쪽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가 봐.
계속 가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하겠지, 뭐.
라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가 엘리스에게는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몸의 크기를 계속 바꿔야 하고 어딘지도 모르는 이 곳에서 언니에게 가고 싶은 앨리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말이였을 것 같다.
책의 뒷부분에는 작가와 작품설명도 수록되어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고전세계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아이와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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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지도책 - 롤프의 세계 음식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8
이동승 외 그림, 주영하 외 글 / 상상의집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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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출간된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읽어본 <세계 음식 지도책>은 음식이 주제여서 그런지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
산타마을의 산타 할아버지는 전 세계 여런이들이 보낸 이메일을 읽고 있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엄청 맛있는 음식’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다는 메일을 읽게 된다.
그래서 롤프와 산타 할아버지는 맛집을 돌아보며 이 친구에게 선물할 음식을 찾아보기로 한다.

처음으로 찾아본 맛집은 바로 [빵]이었다.
빵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밀이 재배되며 빵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빵을 만드는 방법과 빵의 효모에 대한 설명도 소개되어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니 빵에 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빵을 굽는 기술에 대한 설명도 있고 빵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세계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빵의 모든것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우리 쭝이는 [치즈]의 이야기를 읽고 치즈가 만들어지는 데 반년에서 일년이 걸린다니 정말 오래 걸려서 우리가 먹게 되는 치즈라 이 부분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세계 음식 이야기와 함께 그 음식의 역사에 대한 세계사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어서 음식을 이해하며 세계사까지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이 밖에도 국수, 사탕, 초콜릿, 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의 등장으로 음식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읽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들이 등장해서 이 음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었던 책이다.
과연 산타 할아버지와 롤프는 맛있는 음식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수 있을까?
우리 화니도 산타 할아버지께 받았던 선물을 떠올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받아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우리 화니가 받고 싶은 음식은 아주 아주 맛있는 사탕이라고 했다.
사탕은 어떻게 만드는지 사탕의 역사는 어떤 이야기들인지 읽어보면서 그 음식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정말 맛있지만 많이 먹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들은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그 음식에 대한 역사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들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롤프의 지도책 답게 책 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하루에 한 가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더니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아쉬워하는 우리 화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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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력 쑥쑥! 영재 플랩북 : 돈이 궁금해! ㅣ 논리력 쑥쑥! 영재 플랩북
라라 브라이언 지음, 마리-이브 트렘블레이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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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의 플랩북은 단순히 플랩을 열어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많은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정말 유익하다.
60개 플랩 속의 많은 지식들이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도 꼭 알아야 하는 지식수준이라 추천연령의 폭이 넓은 책이다.

[차례]

-돈은 무엇일까요?
-돈은 언제 만들어졌나요?
-오늘날의 돈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요?
-왜 그럴까요?
-어떤 물건을 살까요?
-어떻게 할까요?
-더 알아보기
-독특한 화폐

라는 주제들로 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우리는 돈이 없이 살 수 있을까요?]

돈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꼭 모든 것에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따뜻한 포옹처럼 어떤 것은 돈을 내지 않고 만들거나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이 부분을 읽고 서로 꼬옥 안아주었다.
그리고 돈으로 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아보며 조개껍데기가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도 신기해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구매방법은 ‘인터넷결제’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에서는 신뢰하는 곳에서만 결제해야 하고 아이들이 어른의 허락없이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는 내용이 참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궁금해하는 돈은 어떻게 버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정말 흥미로웠다.
우리 아이들도 아빠 흰머리를 뽑아주거나 엄마의 집안일을 도우면 그 댓가로 일정금액을 받고 저금통에 넣어서 사고싶은것을 이야기하며 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게 바로 어린이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이 밖에도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지, 정당한 임금이란 무엇인지, 금리란 무엇인지, 올바른 소비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와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소비개념과 경제개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화니는 물건의 ‘바코드’를 보면서 마트놀이를 할 때 계산하는 부분에서 바코드를 찍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바코드의 의미를 궁금해했다.

그리고 장난감을 사고 싶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난감은 가지고 놀다 보면 금방 고장났던 경험을 떠올리며 조금 더 돈을 모아서 좋은 장난감을 사겠다고 했다.

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다양한 지식 뿐만 아니라 올바른 경제개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지식 플랩북이었다.

이 책을 읽고 마트에 가니 아이들이 세일 상품, 저렴한 상품 등을 전보다는 더 관심을 가지며 살펴보았다.
그리고 함께 물건을 고르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은 어떤 물건인지 알게되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돈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들을 플랩북으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어스본 <돈이 궁금해!>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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