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었다면 이 책은 아주 감동적인 그림책이라 색다른 느낌으로 아이들과 따뜻한 의미를 느끼며 읽어보았다.우리가 아이에게 입혔던 배냇저고리, 백일 옷, 돌 옷, 색동 옷 등이 알고 보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바람이 담긴 옷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바람을 담은 옷>에는 그런 바람들이 어떤 의미로 담겨 있는 것인지 자세하고 차분하게 보여주는 책이다.아이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아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책이다.아이가 태어나면 배냇저고리를 입히게 된다.그 배냇저고리의 의미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입는 옷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할아버지가 오래 입어 부들부들해진 속저고리를 받아 옷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옷을 직접 만들면서 아기에게 바라는 바람들이 아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저절로 느껴지게 만든다.[우리 아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세요. 우리 아이 오래 살게 해주세요.]라는 글귀를 보니 나도 우리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 했던 바람들이었고,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우리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기다려주고 사랑했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면 바람을 담아 만든 배냇저고리를 입히고 정성을 다해 키워 백일, 돌, 어린이의 모습까지 부모의 바람 그대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앞으로도 엄마, 아빠가 너희에게 들려주었던 바람대로 건강하게 잘 커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따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아도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우리 전통 옷에 대한 감동깊은 바람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꼬옥 읽어보았으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강아지똥>책은 출간된 지 아주 오래된 책이지만 정말 몇번을 읽어도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다.우리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똥’이야기라 재미있어했다가 나중에는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었다.흰둥이가 누고 간 강아지똥은 지나가던 참새, 흙덩이 등 모두에게 쓸모없고 더럽다고 놀림을 받게 된다.강아지똥은 자신이 쓸모없고 더러운 존재인가 하는 생각에 속상해하고 울기시작한다.그런 강아지똥을 보며 흙덩이는 미안해져서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강아지똥은 과연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느끼게 될까?쓸모 없는 강아지똥은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까?아이들도 강아지똥을 떠올리니 쓸 데가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강아지똥>그림책 안에 등장하는 강아지똥은 아주 귀여운 모습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보았던 강아지똥은 귀여운 모습이 아니어서 더욱 그랬나보다.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에 우리가 쓸모없고 더럽고 하찮은 것들을 떠올리게 된다.강아지똥 말고도 아이들도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그런 것들은 과연 정말 쓸모가 없을까?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고 쓸모가 없다고 이야기해도 아무리 작은 것이어도 꼭 쓸 데가 있고 소중한 것이다.우리 아이들도 속상했던 일, 잘못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그럴 때 혼나거나 하면 나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중한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니다.모두가 소중하다 라는 것을 느끼며 강아지똥도 이제는 보면 반가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강아지똥>은 권정생 작가님의 옛스러운 말투와 다정한 말투가 녹아 있는 그림책이라 어른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특히 아이들과 봄에 읽으면 강아지똥의 마음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거나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 초등저학년아이들까지도 읽으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빨간 벽돌 시리즈-미안해, 괜찮아]를 읽어보았다.<미안해, 괜찮아>는 김영진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와 다정한 말투가 더욱 돋보이는 그림책이었다.우리 아이들은 김영진 작가님 책은 한 권도 빼놓지 않고 최애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책도 기대하며 읽어보았다.주인공 펭이는 엄마에게 유치원에서 타요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었다며 이야기한다.타요가 밀치고 새치기 하고 장난감도 가져가서 속상했다고 한다.이 때 펭이의 엄마는 “우리 펭이 화가 많이 났겠다. 또 속상한 일 있으면 엄마한테 얘기하렴, 엄마는 언제나 우리 펭이 편이야.”라고 하며 펭이를 다독여준다.그리고 다음 날 유치원에 갔는데 타요 때문에 속상한 일이 또 생기게 된다.타요와 펭이는 과연 친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될까?<미안해, 괜찮아>는 친구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일들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었다.아이들도 순간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속상하고 슬픈 일을 겪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상황을 더욱 안좋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 같다.우리 아이들도 책을 읽더니 <미안해, 괜찮아>라는 말이 정말 좋은 말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김영진 작가님 책들을 좋아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유치원 학교생활을 하고 싶은 아이들 모두가 이 책을 읽으면 아주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