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ooklove77 감사합니다. #연어북스 #책세상맘수다 #수상한지하철역 #초등동화 도서협찬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시리즈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아이들도 자연스레 접하며 재미있게 읽었다.이번 <수상한 지하철역>은 새로 생긴 지하철역에 수시로 나타나는 의문의 빨간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지하철역에서 빨간 그림자를 자주 목격했다는 대팔이는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고 도깨비일것이라며 여러 근거들을 내세워 친구들에게 이야기한다.친구들은 도깨비라니 말도 안된다며 대팔이의 이야기를 허풍으로 듣게 된다.그리고 지하철역에서 만난 같은 아파트에 사는 208동 할머니!항상 같은 자리에 웅크린 자세로 한참을 앉아계신다.할머니가 왜 그렇게 계시는지도 궁금하고 도깨비의 정체도 궁금한 아이들!게다가 여진이는 갑자기 날카롭고 퉁명스러워진 엄마때문에 사이가 멀어지고 고민이 생기게 된다.엄마의 수상한 행동들!이 모든게 커지면서 궁금증이 더해지고 아이들은 혼란스러워진다.과연 수상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나는 일과 여진이의 가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걸까?사춘기로 접어드는 주인공 여진이와 친구들의 행동과 심경변화가 드러나면서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쭝이도 조금은 공감하는 모습이었다.이야기를 읽어나가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며 재밌다고 엄마도 꼭 읽어보라고 하는 쭝이!!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더욱 소홀하고 관심을 덜 두게 되는 요즘 사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마지막 ‘작가의 말’에서도 작가님이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니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커지게 됐다.그리고 이웃들과도 예전에는 수시로 왕래하고 교류했지만 지금은 인사조차도 하지 않는 풍경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였다.엄마 어릴때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들이랑~ 하며 아이들에게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아이들도 이웃과 가족을 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