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 호랑이 ㅣ 백유연 지역 특산품 그림책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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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woongjin_junior @booklove7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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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연 작가님의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그림책 두 번째 시리즈를 읽어보았다.
등장인물 모두가 너무나도 귀여운 <고흥 유자 호랑이>는 고흥과 고흥의 특산물 유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흥을 뜻하는 남쪽 마을의 산에서 달나라 토끼들이 감귤을 잘 키워 제주 땅을 풍요롭게 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토끼 신령의 영원한 경쟁자 호랑 산군은 아기 호랑이들에게 우리 산에서도 귀한 것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구름을 타고 감귤 나무를 찾아 감귤을 몰래 가져가려다가 들키고 만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아기 호랑이들은 열매에서 나온 씨앗을 심고 키워 나무에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런데 모습이 감귤과는 좀 달라보인다.
맛도 다르다.
호랑 산군은 그 열매를 들고 토끼 신령에게 가게 되는데…

토끼 신령에게 듣게 되는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이 열매의 반전있는 향!!
제주도에는 있지 않지만 고흥에는 있는 것?
그리고 이 열매의 신비로운 힘까지!

귤인 줄 알았던 유자의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이었다.
백유연 작가님의 그림체가 귀여워서 아이들도 귀여움과 신비로운 이야기에 넋을 놓고 읽게 되었다.
점점 추워지는 가을날씨에 딱 알맞은 그림책이기도 했다.

읽으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며 향긋해지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이 겨울에 꼭 마시는 유자차는 감기도 예방하고 맛도 좋아서 즐겨먹게 된다.
이런 유자차가 고흥의 특산물이다는 사실도 아이들이 잘 알게 되고 고흥이라는 지명의 유래와 작가님의 상상이 더해진 부분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고흥 유자 호랑이>를 읽으니 향긋한 유자차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함께 마시며 유자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고흥 유자가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궁금하다면 귀여운 아기호랑이들이 등장하는 <고흥 유자 호랑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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