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교육 #우리는지렁이구조대 #환경동화 #어린이책 #도서협찬어느 초등학교의 학급에서 탄생한 [지렁이 구조대]의 실화를 재밌는 동화로 각색한 이야기를 읽어보았다.산들 선생님은 아이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세상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를 강조하시는 선생님!이번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길가에 비가 오고 난 후 기어다니는 지렁이들이 말라있거나 밟혀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구해준 적 있냐는 질문이었다.아이들은 나뭇가지, 나뭇잎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서 다시 흙으로 보내줬다고 했다.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지렁이를 함께 구해보자고 했다.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징그러워서 싫다는 아이, 지렁이를 구하면 무슨 보상을 주냐고 묻는 아이 등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아이들도 이런 지렁이를 구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교실에 초대된 손님은 지렁이박사님 이었다.박사님의 이름이 왜 지룡박사님인지 알고 난 후 지렁이가 멋져보인다는 아이들!그리고 책 속에는 지렁이가 먹고 소화하고 배출하는 분변토 이야기, 지렁이가 왜 흙 위로 올라오는지, 지렁이를 구조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들 등 지렁이 구조대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알 수 있었다.아이들은 산들 선생님과 무사히 지렁이 구조대가 되어 지렁이를 구할 수 있을까?아이들과 길을 가다보면 뜨거운 아스팔트 위의 지렁이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아이들도 보면서 처음엔 윽! 하면서 놀라다가도 왜 아스팔트위에 있는지 궁금해했다.하지만 <우리는 지렁이 구조대>를 읽고 나면 생각이 달라진다.토양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잘 지켜주고 다른 생물들이 숨쉴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고맙고 대단한 동물이라는 것이다.책을 읽고나면 맨 뒷장에 ‘지렁이 구조 도구’만들기가 있다. 아이들도 구조 도구를 만들어서 지렁이를 만나면 꼬옥 구해줄것이라고 했다.<우리는 지렁이 구조대>를 읽고 나면 길을 가며 보이는 작은 존재들도 쉽게 지나치지 못할 것이다.작은 존재지만 그들도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산들선생님 반 아이들의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절충하고 단합하는 모습도 좋고 지렁이 구조대의 활약이 감동적인 아주 재미있는 동화였다.@changbiedu_boo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