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가가 할머니 ㅣ 웅진 세계그림책 280
엠마 스트라우브.수잔 스트라우브 지음, 제시카 러브 그림, 엄유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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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집으로 오셔서 귀여운 꼬마 친구를
돌봐주시는 가가 할머니!
가가 할머니는 기상천외하고 엉뚱하다.
폭신한 슬리퍼를 귀에 대기도 하고 고양이들의 이름을 멋대로 바꿔부르기도 하고
규칙 없는 보드게임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가가 할머니는 무엇이든 상상하지 못하는 것들로 재미있게 일을 꾸며나간다.
그래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가가 할머니에게 빠져들수밖에 없다.
마치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아니면 사실은 아이가 할머니로 변신한것일지도 모르는?
규칙과 질서는 살짝 벗어나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 첫째는 가가 할머니와 자유롭게 옷을 입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싶다고 하고
우리 둘째는 길을 걸으며 하얀 선만 밟기 놀이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안 돼!’라고 하는 것들이 참 많다.
그런데 <토요일엔 가가 할머니>를 읽으면 통제나 제약이 없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이들도 이렇게 신나게 함께 할 수 있는 ‘가가 할머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유롭고 싶은 날 ‘가가 할머니’를 만나러 아이들이 이 책을 자주 펼쳐볼 것 같다.

@woongjin_junio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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