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은 <아기 북극곰>그림책을 보며 많이 안타까워했다.사냥꾼의 총에 맞은 아기 북극곰을 지키기 위해 엄마 북극곰은 자기가 대신 맞서 싸우고 아기 북극곰에게 도망치라고 한다.엄마와 헤어지게 된 아기 북극곰은 마음 따뜻한 알레카를 만나게 된다.뱃속에 아기가 있는 알레카는 정성스레 아기 북극곰을 돌봐준다.아기 북극곰은 엄마를 만나게 될까?아무 죄가 없는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희생되는 그 순간들도 너무 가슴아팠는데 엄마와 헤어지기까지 하는 모습들을 보니 아이들도 매우 슬퍼하였다.북극곰들이 살 곳이 없어지고 먹이를 구할 수 없게 되면서 더욱 인간들과 자주 마주치고 그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그런 부분들을 더욱 가슴깊이 느끼게 되었다.뒷 이야기도 엄마를 꼭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읽었다.마지막장에는 북극곰의 사진들과 사라지는 북극곰을 지켜주기 위한 방법들이 나와있었다.<아기 북극곰>을 읽고 나니 아이들도 더욱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과 해야할일들을 생각해보게되었다.소중한 북극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아이들이 <아기 북극곰>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바나나북 #크레용하우스 #엄마북극곰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9월신간 #유아그림책 #동물그림책 #환경그림책 #북극곰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