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 세기의 어휘력 대결! 라면 팀 VS 편의점 팀 천재라면
서재인.박정란 지음, 김기수 그림 / 슈크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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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천재라면>을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들은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도 재미있다며 즐겁게 읽었다.
맞춤법 천재라면 선발대회에서 순한맛, 매운맛 라면은 편의점 팀과 무승부로 대결을 끝내고 어휘력 대결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로 한다.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를 이해하고 사용하게 되면 깊이있는 대화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여러 표현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써 왔던거라 더 재밌고 아이들과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어 좋았다.

-비행기 태우다
-색안경 끼고 보다
-손이 크다

등 실제로 많이 쓰는 표현들이지만 뜻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색안경 끼고 보다]에서 방귀쟁이라고 놀림받는 순한맛을 지난번에 그랬다고 또 그러지는 않을 수 있다고 감싸주는 매운맛은 ‘색안경 끼고 보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방귀 이야기에 웃다가 ‘색안경 끼고 보지 마!’를 읽고 편견없이 올바르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속담, 고사성어까지 한 권에 다 살펴볼 수 있어서 좋고 서양 고사로 어휘 더하기는 정말 유용했다.
그리고 외출할 때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을 들고 나가면 아이들도 집중해서 더욱 잘 읽었다.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등의 어휘대결로 과연 라면 팀, 편의점 팀 어느 팀이 이기게 될까?
마지막까지 대결승자를 확인하며 아이들도 함께 응원했다.

어휘 관련 도서로 천재라면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로 구성되어있어 추천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 캐릭터가 등장하는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을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chucream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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