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의 가치동화 시리즈 중 [수상한 시리즈]를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번 신간 [사라진 시리즈]의 첫 번째 <사라진 시간표>도 정말 재미있었다.우리 반에 있을 것 같은 친근한 분위기의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모두 개성이 넘친다.선생님께서 주신 주간 계획표를 나눠주던 당번이 계획표에 먹물을 쏟게 되고 친구들은 먹물이 묻은 주간 계획표를 받게 된다. 먹물로 가려진 계획표를 받은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체육 시간이 가려진 나나코는 체육을 못하고 싫어한다. 나나코는 도서실에 가려다가 공에 맞아 넘어지고 손목을 다치게 되어 체육시간에 불참하게 된다.우연처럼 일어나는 일들!그리고 체육을 못 하기 때문에 나나코는 자격지심에 친구의 말을 오해하게 된다.사소한 오해가 있었지만 사라진 시간표 덕에 생긴 일들로 오해를 오히려 풀게 되고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주간 계획표에 먹물이 묻어 지워진 시간표를 가진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먹물이 묻은 주간 계획표로 가려진 시간들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 아이들에게 서로를 생각하고 이해하게 해주는 모습들이 아이들도 나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뒷부분에서는 미스터리한 일들도 나오고 “정말? 진짜? 그래서 어떻게 되는거지?”하며 기대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정말 재미있었다.사라진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는 어떤 주제의 이야기일지도 궁금해지는 독서시간이었다.친구들끼리의 우정이야기, 미스터리한 이야기, 어떤 결론이 날지 점점 궁금해지는 전개!재미있는 요소가 정말 많아 <사라진 시간표>를 읽는 아이들 모두 흠뻑 빠져들어 읽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북멘토 #사라진시간표 #가치동화 #초등동화 #우정 #미스터리 #사라진 #동화추천 #인성동화 #어린이책 #책육아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