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환경 사전 아홉 살 사전
박성우 지음, 김효은 그림 / 창비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들은 <아홉 살 환경 사전>에는 어떤 표현들이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와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가 환경에 대해 말로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꾸다, 경이롭다, 공존하다, 늦추다, 동물권, 멸종되다, 새활용, 친환경 등 환경에 대해 아이들이 생소하거나 잘 모르는 표현들을 그림, 예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적절한 상황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소개해주었다.

환경을 위해 누구나 노력할 수 있는 첫 번째 [가꾸다]는 ‘식물을 심어 돌보거나 어떤 장소를 보살피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풀이 무성한 놀이터 공터에 꽃씨를 심기, 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들로 교실 뒤편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기’와 같은 상황에서 쓰이는 말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실에서 시들시들한 화분을 찾아 일주일 동안 물도 주고 잎도 닦아 주세요. 잎이 조금 더 싱싱해졌다면, 여러분 덕분일 거예요.’ 를 읽으며 아이들도 집안의 화분들에게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었다.

아홉 살 시리즈를 읽으면 일기를 쓸 때, 글짓기를 할 때, 토론을 할 때 등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화를 할 때에도 아이들의 표현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도와준다.
단어나 표현들을 찾으며 읽다보니 아이들도 여러 표현들의 뜻과 쓰임새를 잘 알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아홉 살 환경 사전>을 읽고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여러 표현들을 익혔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창비 #아홉살환경사전 #아홉살시리즈 #아홉살사전 #박성우글 #환경 #환경사전 #어린이책 #어린이사전 #문해력 #글쓰기 #일기쓰기 #도서추천 #도서협찬 #책육아 #초등필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