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재미와 책의 재미를 모두 알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책을 읽어보았다.이야기의 주인공은 소설가 하준수 이다.준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을 나누어주는 친구이다.소설을 쓰면 읽고 싶은 아이들이 구독하고 그 소설을 복사해서 나눠주는것이다.준수가 쓴 소설은 인기가 많아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초등 천재’에 출연 의뢰를 보내게 된다.방송국에서는 준수가 쓴 재미있는 소설들을 더 보내달라고 하고 학교에 준수처럼 소설을 써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다른 소설가도 등장하게 된다.그 친구에게 묘한 경쟁심과 질투심을 느끼고 ‘초등 천재’ 방송국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 소설을 쓰게 된다.준수는 과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까? 준수는 어떤 재미있는 소설들을 쓰게 되었을까?<6분 소설가 하준수>를 읽으니 아이들도 나도 준수의 소설에 빠져들었다.준수의 소설이 재밌어서 ‘나도 구독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쭝이!그리고 ‘구독’이 유튜브에서 쓰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문, 소설 등을 ‘구독하다’ 라는 뜻이라는 것도 알게 된 쭝이었다.준수가 쓰는 소설들은 아이들이 왜 좋아했을까?바로 준수만의 재미있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이야기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그리고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소설이라는 것이 재미있고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글쓰기의 재미, 책의 재미를 모두 잡은 <6분 소설가 하준수>의 이야기로 아이들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고 했다.준수처럼 나만의 소설을 써보면 글쓰기의 재미를 알게 될 것 같다.다음편에서 준수는 과연 어떤 소설을 쓰게 될지 정말 궁금해졌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위즈덤하우스 #6분소설가하준수2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 #도서추천 #초등동화 #동화추천 #책육아 #글쓰기 #어린이책추천 #아침독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