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아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면?이 책을 읽으면 오싹오싹하지만 어느 순간 재미도 느끼고 수학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하게 된다.이야기 개수도 44개! 아이들이 차례부터 읽으며 좋아할수밖에 없는 책이다.우리 아이들도 무서운 이야기라고 하니 바로 책을 펼쳐들고 읽기 시작했다.<1편 버스에서>이야기는 수빈이가 탄 버스는 수빈이까지 10명이다. 버스는 공원 앞에서 1명이 내리고 3명이 탔다.병원 앞에서 5명이 타고 7명이 내렸다.묘원 앞에서는 1명이 타고 다산역 앞에서는 9명이 내렸다.그런데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은 수빈이를 포함해서 3명?이게 어찌 된 일일까?아이들도 이야기를 읽으면서 열심히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계산을 해보니 2명이 남아야 하는데 3명이라니?묘원에서 탄 1명은 정말 귀신이었을까?하면서 정확하게 계산을 하게 됐다.그림도 으스스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그림도 무섭다고 했지만 점점 읽으면서무섭지만 너무 재밌어! 라고 했다.나눗셈, 곱셈, 덧셈, 뺄셈, 원의 길이 등 다양한 수학 개념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어서 아이들도 정답을 찾기 위해 열심히 식을 세우고 계산하며 정답을 추리해나갔다.무서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절로 수학이 재밌어지는 오싹한 수학도서!이야기의 결말과 정체가 어떤 것인지는 읽는 독자들이 상상하도록 유도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그리고 책을 읽다가 무서워지면?책 표지에 있는 [손만 대면 문제가 술술 풀림 부적]과 [귀신 퇴치 부적]을 사용하면 된다.수학공부를 하며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무서운 수학>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다산어린이 #무서운수학 #수학도서 #초등수학 #수학이야기 #무서운이야기 #귀신 #초등도서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