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 파이쌤과 호기심 가득한 나 와 함께 탐정이 되어 추리하며 배워가는 재미있는 수학도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어보았다.짧은 에피소드 10가지가 등장하고 그 안에서 재미있는 수학 원리와 개념들이 나온다.간단하고 쉽게 소개되어 있어서 한 편씩 간단하게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아이들과 한 편씩 읽어보면서 사건을 함께 추리하니 어려운 수학이 쉽게 느껴지기도 했다.일상생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수학이라 정말 황당하지만 수학인 내용들이 많았다.콩밥을 싫어하는 나는 엄마가 콩을 20개 이하로만 넣어주는 것이 신기해서 파이쌤과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어림하기, 분산이라는 수학 개념들이 들어가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신기해했다.초등전학년에서 다루는 수학이 이 책속에 담겨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일상생활속의 수학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하면 학교 수업에서도 개념이 쉽게 와닿을 것 같다.책 속에서 정육면체 전개도를 보며 아이들과 자석블록으로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입체도형의 특징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어려운 초등수학을 재미뿐만 아니라 어려운 개념들도 담겨있어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해하는 아이들과 책을 찾아 함께 읽어봐야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와이즈만북스 #황당수학 #황당하지만수학입니다 #황당하지만수학입니다8 #초등수학 #수학도서 #아동도서추천 #초등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