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작가님 그림책은 읽을수록 마음이 행복해지고 벅차오른다.우리 아이들이 그래서 김영진 작가님 그림책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초등 형님들하고 읽어본 <유치원 버스를 타고>도 풍부한 상상력과 귀여운 그림체에 읽는 동안 정말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빨간벽돌유치원 시리즈]는 유아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그림책이다.초록반 친구들의 에피소드에서 유치원 생활의 즐거움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함도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듯한 그림책이다.이번 이야기는 유치원 버스를 타면서 봉봉이가 상상을 펼치며 이야기를 만드느라 버스에서 늦게 내리게 된다.엄마가 아파서 회사에 못 갔는데 엄마를 낫게 해줄 약을 생각한 봉봉이는 하늘에서 너무 많은 약이 내려왔다고 한다. 그래도 엄마의 약을 알아보았는데 그 순간 공룡이 앞을 가로막았다고 한다.다음 날도 유치원 버스에서 혼자만의 생각에 푸욱 빠진 봉봉이는 엄마가 다 나아서 회사에 출근을 했다고 이야기해준다.봉봉이의 상상속 이야기를 초록반 오골 선생님은 반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아이들의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아이들이 이야기를 이어나가니 아이들 스스로도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게 된다.<유치원 버스를 타고>를 읽으니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도 친구들과 재미있는 상상들로 이야기를 꾸며나가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탄생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유아들이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미에 재미를 더해주는 <빨간 벽돌 유치원-유치원 버스를 타고>를 추천한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길벗어린이 #김영진작가 #유치원버스를타고 #빨간벽돌유치원시리즈 #유치원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첫친구 #유치원입학 #함께하는시간 #유치원추천도서 #북스타그램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