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아르볼에서 출간된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초등학이 읽기 좋은 과학도서이다.과학에 관련된 주제들을 다루는데 책을 읽다보면 통합교과 시리즈라 역사, 인체, 개념, 의학, 생활 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읽을 수 있어서 하나의 주제를 한 권에서 다양하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역사- 질병에 맞서 싸워 온 인류인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개념- 면역 세포가 하는 일의학- 면역 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생활-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노력이렇게 통합 교과의 다양한 부분을 읽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특히 우리 쭝이는 [역사-질병에 맞서 싸워 온 인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을 읽은 후 흑사병, 스페인 독감을 읽고 우리가 몇년 전 새롭게 알게 된 코로나를 겪은 일과 비슷한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그리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개발한 제너의 종두법과 백신의 아버지 파스퇴르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가 맞는 예방접종이 고마운것이라고 이야기했다.그리고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을 읽으며 감기와 다른 것인지 몰랐다며 흥미로워하기도 했다.다음 이야기에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암세포에 대해 알게 되니 이런 질병들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증을 가지기도 했다.마지막으로는 질병예방과 치료까지 읽으니 쭝이의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다.[참 잘했어요]시리즈는 만화와 글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초등 과학을 늦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통합교과 시리즈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은 [참 잘했어요-과학/면역과 질병]책을 추천한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