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떨리는 순간은 있다!주사 맞기 전, 발표 하는 시간, 새 학년 새 반에 가는 날, 새로운 학원에 가는 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순간. 엄마에게 혼날 때 등 떨리는 순간은 정말 많다.우리 아이들도 언제 떨리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그림책을 읽어보았다.책장을 넘겨보니 보기만해도 떨리는 순간!바로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기 직전의 순간이다.그런데 떨리는 건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었다.자동차가 주행중에 덜덜덜 떨리는 것, 응가할 때 다리가 덜덜덜 떨리는 것, 핸드폰 진동이 덜덜덜 떨리는 것, 안마의자가 덜덜덜 떨리는 것!우리 주변에서도 떨리는 건 언제나 만날 수 있었다.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은 떨리는 일은 즐거운 일이라며 용감하게 다이빙을 한다.그럼 떨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떨릴 때는 그냥 떨면 돼.처음에는 누구나 떨리거든.]이 문구가 정말 긴장하고 떨리는 느낌은 자연스럽고 좋은 감정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우리 아이들도 떨리는 순간이 많다고 했다.하지만 그 순간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받아들이면 그 끝은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이다.우리 아이들도 떨리는 순간을 이렇게 그냥 떨면서 보내면 되겠구나 라고 이야기했다.긴장이 되고 떨리는 느낌을 이책을 읽고나면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즐거운 것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덜덜덜! 떨리는 순간이나 떠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