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송이 출판사의 ‘웃다 보면 시리즈’가 이번엔 [저학년 전 과목 퀴즈]로 돌아왔다!우리 아이들이 웃다 보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맞춤법, 속담편을 책이 닳도록 읽다보니 국어 문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그래서 이번 신간도 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보았다.우선 이 책을 읽으면 ‘퀴즈가 재밌다! 쉽다!’라는 느낌이 든다.<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속의 퀴즈들이기 때문에 예비초등이나 초등저학년이 읽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펼쳐보면 등장인물이 퀴즈에 맞는 여러 모습으로 변신해서 등장하는데 그림이 페이지마다 가득가득 차 있기 때문에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 든다.[착한 동생은 복을 받고, 못된 형은 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주는 전래 동화의 제목은 무엇일까요?]이런 쉬운 문제도 등장하는데 문제를 보고 그림을 보면 바로 아이들이 답을 떠올리게 된다.그림에도 집중하게 되고 문제를 읽어보며 직접 추론하기 때문에 더욱 답을 잘 찾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었다.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 문제는 다른 그림 찾기로 재미있게 유도해서 간단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다.학교에서 꼭 배우는 ‘안전’부분도 퀴즈로 등장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부분을 복습하기도 좋다.아침독서로 챙기면 퀴즈 책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어도 독서가 중간에 끊기는 일이 없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외출시에도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시간을 보내니 이 책을 꼬옥 챙기게 되었다.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 교과서와 친숙해지게 돕는 즐거운 책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