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내용에 대한 그림책이 참 좋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런 그림책으로 정말 읽기 좋은 책이 있다.<미카의 왼손>그림책을 읽어보았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주인공 유리의 짝꿍은 미카인데 미카는 왼손잡이고 유리는 오른손잡이라 자꾸 서로 부딪히고 불편한 일이 생긴다.미카에게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면 미카는 웃는다. 그런 미카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해서 유리는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미카는 어떤 친구일까?어떤 이상한 점이 있을까?미카와 유리는 잘 지낼 수 있을까?친구의 행동이 유별나고 특이한 행동들을 할 때 아이들은 그것을 보고 웃거나 놀리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우리 쭝이도 며칠전 학교에서 친구가 배가 아파 옷에 실수를 해서 울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선생님께 얼른 달려가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 다른 친구들은 웃는 친구도 있었다고…특이한 행동을 하는 친구는 아니지만 친구의 사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해결해주려고 노력했던 아이가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웃었던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지도 이야기해보았다.미카처럼 조금 별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대답을 해서 그런지 친구의 행동을 잘 보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싶다고 했다.나와 다른 친구의 모습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면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옮긴이의 말에서는-그 친구의 기분 상상하기-그 친구의 좋은 점 찾아보기-나와의 공통점 찾기라고 이야기했다. 남들과 다른 행동이 틀린게 아니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됐다.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기를 알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