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사자의 꿈
요코 다나카 지음 / 진선아이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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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글 없는 그림책은 주인공을 바꿔 읽어줘도 좋고 읽는 사람이 이야기를 자유롭게 지어 읽어줘도 좋고 각 장면을 보며 아이랑 이야기나누며 읽어줘도 좋다고 들었다.

우리 첫째가 <민들레 사자의 꿈>책을 보더니 혼자 펴 보며 한 장 한 장 천천히 눈여겨 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혼자 미소를 지으며 훑더니

엄마! 이 책 너무 재밌어!!!

라고 딱 한마디를 날리는^^
그래서 우리 둘째도 함께 읽자고 불렀다.
민들레의 한살이를 민들레의 입장에서 귀엽게 해석한 그림책이다.

민들레꽃이 겨울을 견디며 봄에 피어났는데 자세히 보니 사자였다!
사자로 변신한 민들레!!
그리고 그 민들레가 여기저기 여행을 떠난다.

신나게 기차도 타보고
비도 맞아보고
바쁜 도시도 가보며

표정과 주변의 색감으로 알아보는 민들레 사자의 이야기!

민들레는 식물이기에 움직일 수 없지만 민들레사자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이곳저곳 여행을 즐긴다. 이런 모습이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상상을 이끌어내며 다음페이지가 궁금해지는 기분을 들게 했다.

책을 다 읽은 후
민들레씨가 하늘높이 날아가는 장면에서는 우리 첫째는 슬픔을 느꼈다고 했다.
우리 둘째는 비를 막아주는 새가 나오는 장면이 재미있었다고^^

이 책을 읽으면 민들레사자처럼 다양한 상상과 재미있는 일들을 겪게 될 것 같다. 집콕하는 요즘 책 한권으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참 고마운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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