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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무코야마 아츠코 외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가 있다 '이책을 알게 된건 행운이라고..!!.'Big Fat Cat 은 영어 앞에선 항상 주눅들던 나의 자존심을 되찾아 주었다....사실 나는 공부와 담을 쌓았었다.특히 영어와는...하지만 군에 오고 또 한해 두해가 흐르고 어느덧 재대가 가까워지니 사회나가서 무엇을 하고살지 더럭 겁이났다. 그래서 시작할려고 한 것이 영어공부다. 이유는 모든곳에 영어가 안쓰이는 곳이 없고 또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여러 가지 영어책을 샀다. 그것을 볼려고 노력을 하고 또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공부방법을 찾아 해맸다. 하지만 번번히 10쪽을 넘기지 좌절감을 맛봐야 했다...사실 나는 공고 출신으로서 영어는 중학교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그런 내게 우연히 찾아온게 북클럽의 카달로그 였다. 3달전에 책을 보고는 싶은데 책을 직접 사러 가서 보기 귀찮고 또 가격도 더 저렴하구 해서. 가입을 한곳이 북클럽이다. 어쨌든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중략하구) 본론으로 들어 가겠다. 카달로그에서 뒤적거리다 본니 'Big Fat Cat ... 3개월만에 200만명의 영어강박증을 치유한 책' 대충이런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왔다.
귀가 얕은 나는 약간 의심은 되면서도 책을 구입했다. 책을 받아보니 손바닥 만하고 180페이지 (실제내용은 150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얇은 책이었다. 한페이지 두페이지 ..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어느덧 다 보고 읽은 후 감동을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이 책만 보고서 영어를 잘할순 없지만 분명한건 이책을 보면 당신들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 영어가 이렇게 재밌는 것이구나... 분명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내공이 약하신 분을 꼭 보시길 권장한다. 내공 강하신 분들도 분명 도움이 되실 것이다. 끝으로 이책을 써주신 무코야마 아츠코 또 옮겨주신 은영미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