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본 가장 멋진 책입니다.^^

리눅스 7.2 네트워크 & 웹 서버 무작정 따라하기 - Redhat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신재훈 지음 / 길벗 / 2002년 2월

군대와서 느낀건데 요즘 세상에 서버나 OS 하나 다룰줄 모르면 컴맹취급을 당하기 쉽상이다 본인은 군대에서 타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리눅스책도 봤는데.이책을 보고 아주 놀라 흥분하지 않을수 없었다.사실 8가지 서버구축과 동시에 네트워크를다루는 리눅스 책은 별로 없다고 본다. 아주 매력적인 부분이다 8가지 서버도 꼭 리눅스를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것만 실어놓았다 거기에다가 이책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책수준높이는 낮지도 않고 적당하다.또 놀랍게도 일반인베타테스터가 되어 먼저 이책을 따라해보고 자기의 경험과 실패요인을 분석해 이야기 해준다.그부분에개인적으로 아주 만족감을 얻었다.

책이 두꺼우면서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치지 않게끔 자상한설명과함께 그림이 따라나온다. 나무랄곳이 보이지 않는다굳이 미운곳을? 꼬집어보라면 이책의 비판이라기 보다도 초보자인 본인이 본 아주작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싶다.

먼저 이책의 기본구성은 홈네트워킹에 있는데.흥미롭게도 1대의PC로도 리눅스를 배울수 있게 책을 만들어 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인1PC 가 아닌가 싶다.그러나.. 본인가 공부하고 겪어본봐 그 어디에서어디까지가 홈네트워킹의 과정이고 또 이부분에서는 1대의 PC로도 배울수 있는 부분이다라는 부분이 표시되어 있으면 한다 그부분을을 찾는 것이 좀 어려웠던거같다(분명히 있기는 있다). 목차에 표시되어있으면 아주편할것 같다

또한가지 책을 보다 보면아주 작은 곳에서의 불편함과 막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예를 들어 팩스서버 편에서 팩스모뎀설정에 관한게 있는데.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니만큼 좀더 배려해서 팩스 모뎀 그림 정도는 실어 놓았으면 한다...그리고 베틀넷 서버구축에서는 실제적으로 베틀넷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책에서 소개해준사이트에서 'bnetd'란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ftp서버구축 파일도 없어서 찾질 못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예를 들어 cd에 담아 둔다던가. 하는등여러가지방법이 있지않나 싶은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아쉬움은 조금이고 정말 책사고 돈안아깝다고 생각하게만든 책중에 하나이다. 정말 본인은 컴맹이었는데 이책에서 얻은것이 넘넘 많았다. 스스로 컴맹에서 탈출했다고 자만할정도니..정 이책을 만들어주신 신재훈 아뒤: GunSmoke 님에게 감사한다그리고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이책을 꼭한번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