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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빠
임양 지음 / 샘솟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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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이 찐 가족이 되는 일. 아이는 새아빠가 생기고 눈물이 나려는 마음을 ‘이생하게도‘라고 하네요. 그 마음을 꾹 참았다고 하니 읽는 마음이 아려옵니다.
다른 가족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 아이의 작지만 큰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가족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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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 바람그림책 131
도요후쿠 마키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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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받는 이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실망을 주기도 하지요.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에서 처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 소박한 선물도 감사하게 여길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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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 바람그림책 131
도요후쿠 마키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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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

도요후쿠마키코 글⋅그림 l 김소연 옮김


산타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떤 선물이 산타를 기쁘게 할까요?

머나먼 북쪽 나라, 깊은 숲속에 산타에게 줄 선물을 찾아 나선 아기다람쥐가 있습니다. 산타는 일 년 내내 선물을 준비해서 온 세상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러 갑니다.

‘산타에게는 선물이 없는 걸까?’, ‘산타에게도 선물을 주면 좋을 텐데.’

아기다람쥐는 산타를 위해 잘 묻어두었던 도토리를 꺼냅니다. 도토리는 아기다람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지요. 그러자 곰은 도토리는 너무 작아서 커다란 먹을거리가 좋을 거라고 해요. 여우는 그보다 꽃이 좋을 거라고 하고요. 너구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돌이 좋다고 하지요. 호숫가 오리들은 저녁노을을 보여주거나, 무언가 만들어 보라고 해요. 아기다람쥐는 점점 알 수 없게 되고 말았지요. 아기다람쥐는 지쳐서 잠이 듭니다.

다음 날 아침, 산타는 선물을 나누어 주고 돌아옵니다.

산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

산타는 아기다람쥐를 번쩍 들어 올리며 말합니다.

“오호! 나한테도 이렇게 멋진 선물이 왔을 줄이야!”

“나를 많이 생각해 준 게지?”

《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를 아이가 먼저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다며 줄거리를 말해 줍니다. 질문도 합니다.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받은 선물이 뭔지 알아?”

“음~ 글쎄....... 마음?”

“응, 맞아!”

아이는 흐뭇한 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는 산타의 마음도 아기다람쥐의 마음도 잘 아는 듯합니다.

우리는 겨울이 오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누구는 산타가 진짜로 있다고 하고, 누구는 꾸며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만 다녀도 산타의 정체를 다 알아 버린다나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형편에 따라 다릅니다. 선물은 아이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실망을 주기도 하지요.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에서 처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 소박한 선물도 감사하게 여길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에서 산타는 말합니다.

“내가 온 세상에 가져다주는 건 ‘물건’이 아니란다.”

산타는 행복해 보였고, 아기다람쥐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아마, 산타와 아기다람쥐처럼 온 세상 모든 이들도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 테지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크리스마스가 모두에게 기쁜 날이면 좋겠습니다. 산타를 믿건, 믿지 않건, 크리스마스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마음과 정성이 들어 있으니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떤 선물이 산타를 기쁘게 할까요?

머나먼 북쪽 나라, 깊은 숲속에 산타에게 줄 선물을 찾아 나선 아기다람쥐가 있습니다. 산타는 일 년 내내 선물을 준비해서 온 세상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러 갑니다.

‘산타에게는 선물이 없는 걸까?’, ‘산타에게도 선물을 주면 좋을 텐데.’

아기다람쥐는 산타를 위해 잘 묻어두었던 도토리를 꺼냅니다. 도토리는 아기다람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지요. 그러자 곰은 도토리는 너무 작아서 커다란 먹을거리가 좋을 거라고 해요. 여우는 그보다 꽃이 좋을 거라고 하고요. 너구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돌이 좋다고 하지요. 호숫가 오리들은 저녁노을을 보여주거나, 무언가 만들어 보라고 해요. 아기다람쥐는 점점 알 수 없게 되고 말았지요. 아기다람쥐는 지쳐서 잠이 듭니다.

다음 날 아침, 산타는 선물을 나누어 주고 돌아옵니다.

산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

산타는 아기다람쥐를 번쩍 들어 올리며 말합니다.

“오호! 나한테도 이렇게 멋진 선물이 왔을 줄이야!”

“나를 많이 생각해 준 게지?”

《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를 아이가 먼저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다며 줄거리를 말해 줍니다. 질문도 합니다.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받은 선물이 뭔지 알아?”

“음~ 글쎄....... 마음?”

“응, 맞아!”

아이는 흐뭇한 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는 산타의 마음도 아기다람쥐의 마음도 잘 아는 듯합니다.

우리는 겨울이 오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누구는 산타가 진짜로 있다고 하고, 누구는 꾸며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만 다녀도 산타의 정체를 다 알아 버린다나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형편에 따라 다릅니다. 선물은 아이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실망을 주기도 하지요.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에서 처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 소박한 선물도 감사하게 여길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에서 산타는 말합니다.

“내가 온 세상에 가져다주는 건 ‘물건’이 아니란다.”

산타는 행복해 보였고, 아기다람쥐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아마, 산타와 아기다람쥐처럼 온 세상 모든 이들도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 테지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크리스마스가 모두에게 기쁜 날이면 좋겠습니다. 산타를 믿건, 믿지 않건, 크리스마스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마음과 정성이 들어 있으니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https://blog.naver.com/miraehoo/222962964947

#아기다람쥐의 크리스마스

#도요후쿠마키코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

#마음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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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알 따뜻한책 7
김미옥 지음 / 어린이아현(Kizdom)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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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들고 있던 멋쟁이 늑대가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네요.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책이에요.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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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반 나도 반 추석 반보기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18
임정자 글, 홍선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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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축제이고 명절이지만 어머님들에겐 고단한 행사가 되었겠지요 . 온 집안을 챙기시느라 친정 한 번 제대로 못 가시던 어머님이 생각 납니다. 반 보기라는 풍습도 처음 알게 되었고요. 역사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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