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영장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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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 기발함으로 가득 가득 읽고나서도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가득가득 채워지는 느낌

수박을 먹을때면 책에서 봤던 상황들이 재현되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딸 아이도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았고 소장에 가치가 있는 정말 유쾌하고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수박에 빛깔 또한 다르게 느껴지게 만든 신기하고 신선하고 싱싱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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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지 말걸 그랬어 그림책 마을 4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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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주인공과 많이 닮아서 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싶어 선택하게 된 책! 혼자서도 조용히 키득이며 읽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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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괜찮아! 햇살그림책 (봄볕) 12
에일란 브렌만 글, 이오닛 질베르만 그림, 박나경 옮김 / 봄볕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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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섯살 딸 아이가 실수에 대해 조금 많이 자책하고 반성하는 스타일인지라 선택하게 된 책이었는데, 정말 넘어져도 괜찮아! 였어요~~ 이정도는 뭐 아무것도 아니지??!! 라고 말 해 줄 수 있게 만들어준 책으로 어른인 저에게는 또 다른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짧지만 짧지만은 아닌 이야기였습니다. 까짓 넘어져도 아무렇지않아! 걍 다시 털고 일어서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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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k 2016-12-20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16/12/19 이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이제 막 글자들을 여기저기 쓰느라 여념이 없는 여섯살 아이...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글자들을 보며 ...시무룩 괜찮아~ 하는데 ‘앗! 넘어져도 괜찮아! 에 있던 괜찮아~~‘ ㅋㅋㅋㅋ 이게 괜찮아라는 글자야 괜찮아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괜찮아~ 순간 흐믓함이 거실을 한가득 메우는 훈훈한 밤이었습니다. 하루 책읽기 15분에 아이와 함께 도전중에 있습니다. 이제 막 4칸을 채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아직까지 잘 따라와주는 아이에게도 이시간에도 지나는 순간순간에 모두 감사하게됩니다.
 
도리를 찾아서 두뇌 플레이북
이지수 옮김 / 대원키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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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생각보단 구성도 내용도 별루였음.

아이도 저도 플래이북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구성도 내용도 정말 별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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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1
히구치 유코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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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섯살 딸 아이에 생일 선물로 구매한 책인데 아이가 이해하기엔 아이가 읽어 내려가기엔 조금 긴 이야기인듯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아이에게 선물로 주기전에 먼저 읽어보았다. 주변에서 흔히 봄직한 고양이들이과 삽화가 아주 리얼하게 다가와 주변에 길냥이들이 이렇게 살고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대입해본다.

서로에게 오래토록 소중한 존재로 남겨지를 원하며 노력하지만 그런 노력보다도 더 먼저 마음속에 서로가 자리하고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가슴이 뻐근해짐은 ... 마지막 털들이 삐죽삐죽 튀어나온 봉재인형을 보고 솔직히 빵 터졌다. ^^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도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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