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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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 크로바의 꽃말을 알고 계십니까? 세잎 크로바의 꽃말은 행복이랍니다. 우리가 항상 찾아 헤매는 것은 네잎 크로바잖아요. 네잎 크로바의 꽃말은 행운이래요. 참 아이러니컬하죠?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세잎크로바가 바로 행복인데 그 세잎크로바를 밟고 사람들은 행운만을 찾아 가려고 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꽃말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저번에 인간 극장에서 방영되었던 것을 보고 참 많이 가슴아파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슬프게 불쌍하게 보는 것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이 책을 읽으면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더 잘 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몇 십년 뒤 지선이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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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나무에게서 배운 인생의 소금같은 지혜들
우종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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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무나 꽃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책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 등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닌 내가 읽어도 참 기분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빨리 읽는 것보다 한 장 한 장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한다. 나무로부터 이렇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어떤 환경이든지 일단 뿌리를 내리면 적응을 하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인간이란 게 참 우습고 너무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읽으면서 가슴에 와 닿는 좋은 구절들이 많이 있어 우리 아이에게 읽어 주었더니 초등학생인 아이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하였다.다른 사람의 삶을 시샘하지 않고, 나의 가치를 높게 가지고 싶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창가에 앉아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사람들과 나의 삶을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본다면 우리의 삶이 좀 더 빛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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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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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소설을 주위에서 많이 읽으라고 추천을 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난 이상하게 읽기가 싫었다. 그러다 요즘 너무 읽을만한 책이 없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소설을 좋아하고 소설을 즐겨 읽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주인공들의 매력과 그 배경에 푹 빠지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성석제의 소설의 주인공들은 참 매력적이다. 완벽하고, 똑똑하고 멋져서가 아니라 좀 모자란 듯한 그런 모습들이 정이 가고, 산뜻함을 준다. 성석제의 문체를 문학가들은 아주 높이 평가하는데 나같은 문외한들은 문체가 좋다라거나 뛰어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갈 뿐이다.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고민을 한다면 이 소설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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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이재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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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화 시대라는 명목 아래 영어를 비롯하여 일어, 중국어를 배우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참 많죠? 비단 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물론이구요.
하지만 정작 우리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별 관심없이 살다가 어느날 문득 우리말 중 예쁜 말들이 너무 많아서 그 말들을 찾고자 책을 찾게 되었답니다. 그 중에 이 책을 사서 보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어요.

그 말의 원래 뜻과 변해서 지금 쓰이고 있는 뜻 등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써 놓았거든요. 사전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딱딱하고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그런 사전은 전혀 아니에요. 전 요즘 하루에 몇 단어씩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니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참 좋아해요.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세요. 우리도 우리말에 관심을 가질 때가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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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 민족의 형성과 민족 문화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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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사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면서 억지로 외워가며 공부하는 사회 시간이 그리 달갑지는 않더군요. 아주 많은 내용을 1시간에 배우느라 재미있는 이야기는 거의 없고 잠오는 설명으로 교과서만 읽고 줄을 긋고 외우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요, 이 책이 사회책이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다양한 그림과 에피소드같은 이야기들로 꽉찬 이 책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데 큰 몫을 하네요. 아직 1권 밖에 못 읽었는데 2권도 주문해야겠습니다. 한국사가 어렵고 따분하신 분은 한 번 읽어보세요. 고정관념이 깨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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