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뮤지엄 - 도슨트 한이준과 떠나는 명화 그리고 미술관 산책
한이준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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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63
p.297(p.60,658)
📚 <홀리데이 인 뮤지엄>
-한이준-
-흐름출판-

너무 바쁜 학기말에 건강까지 안 좋아져서
정말 정신력으로 한 2주를 버틴 것 같아요.

그런 힘든 시기에 매일
제 곁을 지켜준 책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
멋진 작품들을 눈으로 만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책을 펼칠 시간도 부족했지요.

한이준 도슨트님이 쓴 명화 이야기가 담긴
📚 <홀리데이 인 뮤지엄> 덕분에
하루에 한 작가님씩 읽어가며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되찾았어요.

이중섭이나 모네, 폴 세잔의 작품과 이야기들은
이미 알고 있어서 재미있었고,
나혜석, 천경자 작가님의 이야기에서는
시리고 아픈 마음이 들어서
작품 속에 더 오래 머물렀어요.

💟 우리에게 그림 소개팅을 주선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이준 작가님의 말씀처럼
책이지만 작가님의 따스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제 방학 했으니 가까운 미술관부터 가보고 싶어요.
좋은 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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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nee
@nextwave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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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사랑
고수리 지음 / 유유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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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매일 읽는 사람들 251일차>

2023-162
p.257(p.60,361)
📚 <선명한 사랑>
-고수리-
-유유히-

노란색 표지처럼 따스하고 선명한 사랑이
가득 가득 들어 있는 이 책의 서평단이 되어 참 행복했어요.

진짜 바쁘고 힘든 시기라
주말 내내 감기 몸살에 장염까지 겹쳐 끙끙되던 순간에도 이 책의 따스한 문장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어요.

원래도 좋아했던 고수리 작가님인데
이 책 덕분에 작가님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 주변에 요즘 마음이 시리고 힘들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 선물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최고일 듯 해요. ^^

좋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방학 하면 다시 읽으며 필사하고 싶어요.

✏️ 펭귄처럼, 우리들도 허들링
나는 알고 있었다. 만원 전철에서 이름 모를 아저씨가, 회사원이, 청년들이 작고 약한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동그랗게 에워싸고 버티고 있었다. 그들이 쉼 없이 균형 잡으며 안전하게 공간을 내어준 것도, 말없이 키 작은 아이들을 지켜보았던 것도 알고 있었다. 타인들의 허들링 속에 우리는 보호 받았다.

'한 사람이 어른이 돼서 세상을 살아갈 때 힘이 되는 것은 어린 시절에 받은 사랑과 지지다. 사랑받고 존중받고 보호받았던 기억, 그 기억이 살면서 겪어야만 하는 힘든 고비를 넘게 한다'던 김중미 작가의 말처럼, 오늘 우리는 보호받는 존재였지만, 훗날 우리는 틀림없이 누군가를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존재가 될 것임을 믿는다.

#2023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51일차
#선명한사랑
@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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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리 #고수리산문집
@suri.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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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꼬 할아버지의 비밀 신나는 새싹 207
김주경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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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매일 읽는 사람들 239일차>

2023-155
📚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
-김주경-
-씨드북-

씨드북의 신간 그림책
📚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의 서평단이 되었어요.

김주경 작가님의 그림책인데 표지부터 참 아름다워요.
우리 아이들과 표지만 보고 어떤 그림이 보이는지 까바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동네 고양이들도,
오리도,
물고기도 다 끼꼬 할아버지를 좋아하지요.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
아이들과 읽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채을 읽으며 비밀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게 서툰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친구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줄 것 같아요.

그림책이지만 오래오래 가슴에 머무는 문장도 있어요.

✏️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해.

✏️ 가만히 살펴보고 천천히 다가가는 거야.
상대방에도 시간을 주는 거지. 그럼 자연스레 알게 돼.

💟 우리 귀여운 주인공과
끼꼬 할아버지가 만나서
할아버지의 고물상도 변신하게 되는데요.

Q. 고물상은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

#2023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39일차
#끼꼬할아버지의비밀
@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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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그림책 #그림책읽어주는선생님 #신간그림책
#김주경 #씨드북
@seedbook_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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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약제사 - 제1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동시집 90
박정완 지음, 현민경 그림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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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수상작인
📚 <고양이 약제사>의 서평단이 되었어요.

📚 <고양이 약제사>
-박정완 글-
-현민경 그림-
-문학동네-

그냥 시도 좋지만,
순수한 동시는 더 좋아서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어요.

박정완 시인은 오랜 시간 약사의 길을 걸었고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시네요.
동시집을 읽는 순간 시인님의 마음은 동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이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시를 쓸 수 있다니! 감탄하며 저도 동시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시인님을 실제로 만나
시인님이 건네 주는 투명젤리를 먹고
투명인간도 되어 보고 싶어요. ^^

🍀 말랑말랑한 시인의 언어에 빠지고 싶다면
이번 동시집 추천 드려요. ^^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서평단 #동시 #동시집 #고양이약제사
#문학동네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박정완
@munhakdongne
@soonyw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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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창비청소년문학 122
이희영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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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매일 읽는 사람들 217일차>

2023-143
p.249(p.55,427)
📚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창비-

📚 <페인트>
📚 <나나>
📚 <챌린지 블루>
📚 <소금 아이> 등을 쓴 이희영 작가님의 책이에요.

<페인트>를 읽고
나는 과연 어떤 부모인지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소금 아이>를 읽으며 소금에 절인듯 가슴이 시려 책을 덮는 순간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졌던 그 날의 온도와 습도가 아직도 생생해요.

믿고 읽는 이희영 작가님이기에
이번 신간도 기대감이 컸어요.

작가님의 말에서
작가님은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 아이에게 나는 엄마다. 아주 가끔 낯선 작가가 된다. 남편에게는 정반대다. 주로 작가이고 간간이 아내가 된다. (남편 미안)편집자에게는 오롯이 작가겠고 오랜 친구에게는 아직 철이 덜 든 불안한 어른이다.

작가님의 표현을 읽고 저도 제 모습을 기록해 봅니다.

💟 두 아이에게 나는 엄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고마워 교실 선생님으로 산다. 남편에게는 주로 아이들의 엄마와 선생님이고 간간이 아내가 된다. (저도 남편에게 참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동료 선생님들에게는 나누어 주고 싶은 것이 많은 열정 가득 선생님이지만 오랜 친구에게는 저질 체력과 만성 피로로 피곤하다고 투덜대지만 맛있는 것과 친구들의 다정한 "고마워!" 한마디면 또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단순한 어른이다.

🌿 책을 읽는 내내 여러 가지 질문이 가슴 속에 떠다닙니다.

Q1.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Q2. 인간은 오직 타인의 프레임과 사회적 위치에 따라서만 달라질까?

Q3. 왜 다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일까?

⭐️ 말을 하기 전에도,
행동을 하기 전에도,
누군가를 내 멋대로 판단하기 전에도,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 봤으면 해요.

원래도 귤을 좋아했는데
이 책 덕분에
여름의 귤도,
겨울의 귤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 누군가의 극히 한 부분만을
나의 편협한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다채로운 모습과 그 가능성에
행운의 마법 가루를 뿌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 부조는 그 나름의 분명한 아름다움이 있다. 부조 작품을 보며 누구도 조각된 면 너머를 원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타인이 보여 주는 모습을 존중하되, 그것이 전부라 단정짓지 않으면 된다. 좋은 인상을 주었든, 나쁜 이미지로 남든 간에 말이다. 어른들의 말처럼 열 길 물속보다 깊은 게 인간이니까.

#2023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17일차
#여름의귤을좋아하세요
@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고마워교실 #독서 #책추천 #장편소설 #이희영 #페인트
#도서협찬 #서평단 #창비 #소설 #존중
@changbi_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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