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은 고전번이이가은 고전법의 핵심개념입니다. 전기 고전기의 법학에선 인간을 ‘영혼이 깃든 몸‘으로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권리와 능력은 흙으로 빚은 인간에게 영혼이 들어가는 첫 호흡 spiritus‘에서 시작된다고 보았지요. 또한 생애 최초의 소통행위라할 수 있는 아기의 첫 울음소리는 인류의 새 구성원임을 신고하는것이라 여겼습니다. 로마인들이 출산 직후에 산파로부터 아이를 건네받아 집안의 가장이 들어올리는 상징적인 행위를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를 ‘톨레레 리베룸rollere liberum‘이라 불렀는데요. 자녀를 들어올림‘이라는 뜻입니다. 로마인들은 자녀를 세상에 낳는다고 보지 않고, 이 세상에 ‘자녀를 들어올린다‘고 생각했습니다.영화 <라이온 킹>을 보면 주술사 원숭이인 라피키가 정글의 모든동물들 앞에서 아기 사자 심바를 들어올려 보이는 장면이 있지요.마도 이 장면이 로마인들이 출산 직후의 아기를 들어올리던 행위
모든 정의가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아니지만이 많은 한 글자 단어들을자기만의 색깔로 풀이한 것이 진짜 대단하다.
잎 식물을 구분할 때 꽃을 보고 구분하는 것보다 잎을 보고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사람을 구분할 때 얼굴을 보고 구분하는 것보다 손을 보고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요시타케신스케 작가를 너무 좋아해서작가님만 보고 빌려 읽은 책지금 갓난쟁이를 낳아 육아에 힘들어하는 부부들이 읽으면완전 공감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