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p. 184(p.903)37도c의 비밀Uwe Karstadt-경원북스-최적의 건강상태를 위한 이상적인 체온37도씨에 관한 자연주의적 독일 의사가 지은 책이다.우리는 체온계라 부르며 열이 오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냉장고에 있는 쥬스, 음료, 과일, 맥주, 요거트 등이 모두 체온을 떨어뜨리게 하고 이는 소화불량부터 아주 많은 만성질환을 야기하게 된다는 것이다.약간 동양적인 생각도 많이 지니고 있어서 거부감없이 내용이 받아들여졌고 한의원에서도 항상 과일 먹고 나면 따뜻한 물을 꼭 마시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것 같았다.몸을 따뜻하게 하는 적외선매트나 음이온이 가득한 지면에 직접 접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도 몸이 그리 따뜻한 편이 아니라서 족욕이나 좌욕을 즐겨 하는 편인데 하고 나면 확실히 몸도 따뜻해지고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었다.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을만큼 중요하다. 최적의 건강상태를 위한 37도씨의 이상적 체온과 그 필수 조건, 음식 및 스트레스 받지 않기에 대해 쉽게 쓰여 있어서 나의 몸을 생각하며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