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2016-47
P.543(p.16,599)
서평단

다른 아이
-샤를로테 링크-
밝은 세상

2천 4백만부가 판매되었다는 독일의 국민작가 샤를로테 링크의 대표작이다. 독일 소설은 읽은 게 있나 할 정도로 잘 안 읽었는데 서평단에 당첨되어 감사한 책이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다른아이
제목만큼이나 표지에도 얼굴의 이목구비가 보이지 않는 한 아이가 있어서 이 아이가 다른 아이인가?하는 생각을 한 채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범죄소설이고 추리하게 만들지만 도저히 단서를 찾을 수 없어서 누굴까 누굴까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약혼식이 있던 날 언쟁이 일어나고 그 뒤 피오나 할머니가 살해되는데 정말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가장 의심이 되는 사람은 아닐 것 같고 그렇다고 나머지는 의심이 안 되는데 누구였을까? 여러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각 인물들에 대해서 섬세하고 치밀한 심리 묘사가 정말 탁월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인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란 어떤 사람이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하고 말이다.
이 소설은 2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진짜 재미있을 듯 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것은 책이 최고겠지?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범죄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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