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 이호철 선생님반 아이들이 그린 살아있는 그림 보리 어린이 6
덕산초등학교 5학년 1반 글,그림, 이호철 지도 / 보리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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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교사가 되었죠. 6학년을 맡았는데, 제 생각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 아주 낮았어요. 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옆 반 선생님께서 이 책으로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그리기를 지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자세하게 사물을 관찰하고 선 하나하나를 살려가며 살아있는 그리기를 했어요. 정말 하루 이틀이 지날수록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걸 느꼈답니다. ^^특히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주 좋아해요. 아이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자신들의 모습에 아주 기뻐해요.그리기 뿐만 아니라 사물을 관찰하는 눈도 아주 좋아진답니다. 집에서 또는 학교에서 꼭 참고해서 지도하기 좋을꺼에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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