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7P.271(P.16,829)📚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성유미--서삼독-쌤앤파커스의 블라인드 서평단으로 받은 책인데 실제로 약국이나 정신과 대신 시를 처방해주는 책방이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오늘도 잘 살아낸당신의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심리학 편지가 당신을 안아주는 책이에요.표지 일러스트도 마음에 쏘옥 드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해 왔던 마음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의 내면을 잘 토닥거려 줘야 되는 것 같아요.작기님이 추천해 주는 시들은괴롭고 지친 마음을 털어내고삶의 생기를 되찾아주는데 큰 힘이 될 듯 해요.💟 사람마다 와 닿는 시가 다르겠지만저는 학기말을 향해 가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인지 호메로스의 시가 가슴에 오래 머물렀어요.✏️ 목욕하고, 저녁 먹고, 잠자리에 들어 네 다리를 편다.힘들고 복잡했던 일상의 나를 OFF하고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온전한 내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 꼭 필요한 일 같아요.🌿 "약 나왔습니다.심리학에 따스한 시 한 편 같이 드실 분?"이 책은 따스한 내 마음을 담아누군가에게 선물해줘도 참 좋을 것 같아요.#선생님항우울제대신시를처방해주세요#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에세이#심리학 #시 #시처방전 #성유미 #위로#국제정신분석가 #심리학편지 #서삼독#쌤앤파커스 #블라인드서평단 #도서협찬@samnpa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