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브랜딩 - 대전환 시대, 데이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김태원 지음 / 유엑스리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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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있다. 그러면서 또하나의 결론 내린건, 역시 데이터가 중요하단것.

첫 시작을 데이터 모으는거에 투자해야 점차 확장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 생각을 뚜렷하게 푼 책이 바로 '데이터 브랜딩'.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어떻게 데이터가 브랜드의 무기가 될 수 있는지 말해주는 이 책이 너무 흥미로웠다. 차별적인 브랜딩을 위해 데이터 활용관점을 바꾸면 혁신이 될 수 있단 것.

데이터가 경쟁력을 가져와준다는 것에 너무 공감하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다시 느꼈다. 빅데이터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하고, 수많은 데이터 중 분석하는 능력이 너무나 중요하단 것, 어떻게 많은 데이터를 잇고 스토리로 만들지 생각하는 것 등등.. 스티븐 잡스의 "창의력은 연결하는 능력이다"라는거 디자인하면서 진짜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는 말이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데이터를 바라보는 내 관점을 좀 변화시켜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는 것이다.

글씨크기도 다르게 구성되어있어 핵심내용을 한눈에 보기도 쉽고, 포인트 컬러로 통일감도 있어 내부도 예쁘고 도표 이해도 쏙쏙 잘된다. 요즘 데이터 관련 책 읽고싶었는데 그 니즈를 해소해준 아주 소중한 책이다 ♡

금방 읽게돼서 여러번 부담없이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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