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샘 고슬링 지음,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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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진짜 말하고 싶은 건 마지막 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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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2017-07-08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요? 이책 읽다가 어려워서 아직도 안읽고 있는데 일단 마지막장만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헤큐버스 2017-07-08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ㅎㅎ 굳이 안 보셔도... 그냥 마지막장만 보세요
 
맹자 (보급판) 동양고전 슬기바다 2
맹자 지음, 박경환 옮김 / 홍익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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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베일 듯 날 선 언어로 뜨겁게 민생을 말하는 정치가의 정치철학서
난세에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한 정치가의 치열한 정치론.
역자인 박경환 박사님의 진심을 다한 번역 덕분에 더욱더 마음에 와 닿는 책인 듯 하다.
맹자의 왕도 정치는 현대의 복지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가 아닌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는 그때나 지금이나 만나보기 힘든 것 같다.
수신과 가족간의 유대를 발전시켜 인의 정치를 논하는 유가의 특성상 보수적 특성을 지닐 수 밖에 없는 유가이지만 맹자의 유가는 당시 시대에 비해 혁명적인 부분을 많이 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시대의 무시못할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시대의 유학은 수신은 커녕 시대를 통찰하여 앞서나가는 비판보다는 수구적이고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인 주장만을 되풀이해 아름다운 전통이 아닌 고루한 인습이라는 안 좋은 이미지만을 쌓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 당시의 민생과 정치를 말하던 유학자였던 맹자나 공자가 현대의 유학자들을 본다면 율법자들을 비판했던 예수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비판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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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의 성인의 글을 현재의 범인인 내가 이해하기는 너무 어렵다.
다만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느끼기에 공자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인기도 많은 재야 정치인이었던 것 같다.
이상향을 흘러간 과거의 시대로 잡고 현실과 타협없이 너무 큰 뜻만을 보았기에 고루하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이 지키기 어렵지만 목표로 해야 할 이상향을 정해놓았다는 점에서 칸트와도 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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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완전판 세트 - 전7권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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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일반적인 상상력을 뛰어넘는 시공간을 창조한 작가를 창조주라고 부르고 싶다.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한 통찰력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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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2 얼음과 불의 노래 1
조지 R. R. 마틴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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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인 번역본으로 다 갖고 있는데 새번역으로 보고 싶어서 재구매했습니다. 아래 글 보니 완결되면 하드커버로 또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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