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사람들은 화재가 너무 잦아서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즐거움을 더 중시하면서 살았다고 들었어요. 우키요에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주인공들과 인물들의 사랑과 삶이 참 예쁘네요. 정서가 달라선지 이해가 안가는 설정도 많았지만 시대와 공간을 막론하고 서민들의 삶은 다 저마다의 기쁨과 슬픔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원래 이것보단 많이 읽는데 ㅎㅎㅎ
19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알라딘은 책읽기를 재미로 느끼게 해주는 좋은 친구에요~ 많은 사람들이 더 책읽는 기쁨을 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