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나게 기복적인 신앙과 성공주의적 서적들이 기독 서적을 매우고 있는데, 이성적이면서 개인의 간장속에 녹아나는 절절한 신앙의 이야기가 있는 책!!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라는 물음처럼 우리도 대답해야 할것이다.
나는 예수를 종교로 여기는가?
아님 나의 개인의 구주로 고백하는가?
이 고백의 진짜 답을 할 수 있을때 나의 삶의 모습 자체는 달라 질 것이다
전체적인 음악사를 이해하고 계신분이라면(그것이 아니라면 음악사에 관한 교양서적을 먼저 보신 후) 음악가들이 그 시대 권력에서 어떻게 음악 활동을 했을까를 볼 수 있는 책 인거 같다.
특히 쇼스타코비치를 보면서 '내가 저 시대였다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