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없이 수익만 내는 스팩 투자의 법칙
원칙과 실천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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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리스크 없는 투자가 예금말고 또 있을까??
바로 여기!! 스팩투자가 있다!! 방법이 알고싶으면 꼭 읽어보시길
공모주 투자를 하기에 스팩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토록 자세하게 다룬 책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주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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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인생을 밸류업 하라 - 망한 계좌를 살리고 싶은 모든 개인 투자자를 위하여
한걸음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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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나의 국내주식 계좌가 생각났다.

퀀트 투자로 시작했지만 결국 원칙을 지키지 못해 박살이 난 나의 국내주식 계좌..

이 또한 경험으로 나에게는 큰 아픔과 지식으로 한켠에 모셔둔 계좌이다.

책을 읽는동안 저자가 말하는 꾸준함과 절심함에 대해 되새기면서 그동안 나의 묻지마식 투자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돈에 미치지 않았다

돈에 대한 나의 욕망은 얼마나 절실한가?

그렇다면 왜 공부하지 않는가.

나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것인가? 투자라는 감투를 쓴 도박을 하는 것인가?

시작하는 첫장부터 내 투자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정말 돈에 미쳐있는가?

저자는 말한다.

진심으로 사람들이 돈에 미쳐있다고 한다면?

  1. 돈 벌 방법을 쉴 새 없이 찾고

  2.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3. 수중의 돈을 더 크게 굴리기에 몰두하며

  4. 번 돈은 어덯게 유지할지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다.

코로나 이후로 투자 시장에 뛰어든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진짜 공부를 하며 뛰어들었는지 불타는 투기장에 발을 얹어본 것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챕터였다.

"동기부여가 시동을 걸고, 습관은 계속 가는 추진력이다."

루틴 : 의사결정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시스템 : 루틴을 깨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저자는 투자 공부에 대한 시스템을 설정하는것을 끝까지 강조한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아닌 매일 꾸준하게 목표를 세분화해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투자의 감각이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자 역시 습득 가능한 능력이라고 말한다.

읽을수록 저자의 내공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주식에 대한 철학이 묻어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좋았다.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은 조금만 공부해보면 터득할 수 있는 문제지만(제대로 된 분석인지는 미지수지만..).

주식에 대한 철학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깊은 고심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저자가 투자로 얼마나 큰 성공을 거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껏 투자한 긴 기간동안 공부했던,

고심했던 모든 순간들이 책에 묻어나 있기 때문에 진정한 고수에게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배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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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Django 4
안토니오 멜레 지음, 김성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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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너무나 배우고 싶었다. 웹과 앱은 우리 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었으며,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빠듯하게 생활하던 직장생활이 느슨해질쯔음에야 프로그래밍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수입에 관한 여러가지 플랫폼이 있지만 내가 가장 해보고싶은 분야는 단연코 개발파트였다. 물론 개발이 타부업에 비해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쯤은 알고있다. 그러나 엄청난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꼭 봐야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처음부터 제대로 만드는 파이썬 웹 애플리케이션'!!



책의 저자 안토니오는 2006년부터 장고 프로젝트를 개발해왔으며 핀테크 플랫폼, 디지털 투자 플랫폼 등의 CTO를 맡고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현업으로 최고 기술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이기 때문에 고수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장고는 개발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기본 툴을 제공받아 개발자의 입맛에 맞게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라고 하는게 맞을까?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오류를 대폭 줄여주며 간단하게 틀을 세울 수 있으니 그 말이 맞을 것 같다. 




파이썬 공부를 조금 했었지만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어느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리하고 자동화하는 기술들만 습득하다보니 몬가 아쉬운점이 많았다. 파이썬으로 이런 결과물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것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되었다. 책에는 실제로 사용할법한 프로젝트를 구현하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블로그, 소셜웹사이트, 온라인 상점, E-러닝 플랫폼, 채팅서버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많은 플램폼 기술들이 이 책 하나에 모두 들어있다. 



책을 펴고 머릿글을 읽고 난 후에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에 대한 기준이 나온다. '파이썬을 많이 공부한 사람'... 이 부분을 읽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과연 내가 이 두꺼운 책을 독파할 수 있을까.. 책은 초급자 수준의 여느 책들처럼 친절하진 않다. 내가 말하는 친절이란 '사진 1 + 설명 1' 식의 완전 초보입문자 책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초급수준을 뗀 사람이라면 사진과 설명의 구성보단 자세한 설명이 나온 내용이 더 유익할 것이란 것을 알고있을 것이다. 기본정도를 뗀 초급자가 조금만 유심히 바라보면 무리없이 이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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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Django 4
안토니오 멜레 지음, 김성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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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보다는 어느정도 파이썬과 웹을 다뤄본 초보자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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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 일본에 상장된 미국 주식, 국채, 회사채 ETF, 일본 주식 투자법
부자소시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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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많이 하락했다. 달러를 투자한다는 다른 저자의 책을 보고 시도해보려 했으나 실행력이 약한탓에 자꾸만 뒤로 미루던 찰나에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는 제목이 무척 흥미로웠다.

연금저축펀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었던터라 달러 가격이 많이 상승한 시기에 헷지 수단으로 국내에 상장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된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때마침 많이 하락한 엔화로 미국시장에 투자한다고 하니 더욱 흥미가 갔다.

저자의 필명인 '부자소시민'은 부자가 되고싶은 평범한 소시민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투자 공부를 하며 일을 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투자 공부에 쏟으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여 작년 하락장에서도 21.5%의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일반 개미투자자가 시장 수익률을 이기긴 대단히 어렵다. 투자를 직업으로 삼고있는 전문 투자자들조차 시장수익률을 따라잡는것이 쉽지 않은데 생업에 종사하는 개미투자자들이 과연 시장수익류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조사해보지 않아도 그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우상향했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은 지수ETF에 투자하는것이 확률적으로 좋다고 말한다.

항상 우리나라의 라이벌이라 거론되지만 실상 우리나라에 비해서 강대국인 일본이 미국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투자처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엔화는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엄청나게 저렴하고 그로인해 일본 주식시장이 30년동안의 하락장을 벗어나려 꿈틀거리고 있다. 주식은 돈이 몰리는 곳으로 투자를 해야한다고 들었다. 전 세계사람들이 일본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렴해진 통화가 한 몫 할것이다. 일본을 대결구도를 갖고 고깝게 보기보다는 저렴해진 환율차를 이용해 그들의 돈을 가져오는것도 애국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만큼 한가지 자산에 치우친 투자를 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만약 경제위기가 없고, 지속적인 성장을 한다면 부동산만으로 아무 위험이 없겠지만 과도한 부채를 유발하는 부동산투자는 경제위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부동산리스크에 관한 내용은 신문기사를 조금만 뒤져봐도 최근 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렴한 자산으로 최대한 위험을 분산해야한다. 각국의 경제상황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저렴한 통화를 이용하여 자산배분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에 꼭 일본일 필요는 없지만 현재는 일본의 엔화가 그렇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넘어 잃어버린 30년이 되었다. 아주 오랜기간 하락하던 주식시장이 드디어 꿈틀대기 시작한 배경은 디플레이션 탈출과 일본 기업들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버핏도 일본의 저렴한 금리를 이용해 대출까지 끌어다 쓰면서 투자를 했을 정도로 현재 일본 시장은 매력적라고 하니 더 솔깃하게 들렸다.

어떤이는 엔화 환율이 하락했기때문에 일본으로 돈을 쓰러 가지만 어떤이는 엔화 환율이 하락한 기회삼아 큰 수익을 거둔다. 투자자라면 전자보다 후자의 방법을 이용해 돈을 불릴 기회를 잡고싶음이 당연할 것이다. 인생의 즐거움 역시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알 것이다. 이런 기회는 자주오지 않는다는것을. 인생의 즐거움도, 투자의 즐거움도 모두 잡을 수 있기위해 공부해서 이 기회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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