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한시간씩만 쓰면 자신의 책이 나온다는 책의 문구를 보고 무척이나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다.


하루에 한시간 투자로 이론상으로는 4~6달 사이에는 충분히 책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자신의 의지가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회사일에 치이고, 자기계발에 치이고, 인간관계에 치여 너무나도 바쁘다고 하소연 한다.

실로 바쁘기도 하다.

그 바쁜 와중에도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자기계발 중에서도 왜 책쓰기가 왜 그리도 중요한것일까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을 올리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저자는 자기계발의 최고봉이야 말로 책쓰기라고 말한다.

책을 씀으로 인해서 들어오는 인세, 출판계약료, 저자 인터뷰, 방송출연, 강연 등

책으로 인한 엄청난 수익이 들어오고 이것이 바로 자기 브랜딩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책쓰기가 우리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그동한 접한 책은 자기계발서, 에세이, 경제경영 등등..

이런 책들은 줄거리나 내용은 너무나도 탄탄하게 짜여있어서

전문가들이 아니면 이런책은 쓸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책쓰기를 어렵게 생각했던 이유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전문가이기 때문에 책을 쓰는것이 아니라 책을 씀으로써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책을 쓰기 위해 관련 도서를 읽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다.


인식을 바꾸면 책쓰기가 쉬워진다.

처음부터 완벽한 책이 나올 수는 없다.

제일 먼저 주제를 정하고 소제목을 정했으면 소제목에 따른 내용을 적어간다.

하루 1시간씩만.

어렵게 쓸 필요도 없고 고칠 필요도 없고 오타가 나고 단어가 틀려도 그냥 지나간다.

이 과정을 초고라 하는데 초고 과정을 모두 끝내고 나서 고쳐나가면 된다.


그 이후에 탈고가 시작되는데 이 과정에서 책이라는것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유명하고 잘 만든 책일수록 이 탈고 과정을 오랫동안 거치는데 탈고의 과정을 반복 할 수록 좋은 책이 나온다고 한다.


요즘 디지털노마드가 유행이다.

노마드란 유목민이란 말로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 한다고 한다.

디지털을 이용해 일을 하며 자유롭게 여행다니며 즐기는 인생. 참으로 매력적일 수 없다.

내 생각에는 바로 책 쓰기가 진정한 노마드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쓰는 과정은 사무실에 틀어밖혀 머리를 쥐어짠다고 스토리가 나오는 것은 아닐것이다.

일을 하며, 일상 생활을 하며, 여행을 다니며, 경험을 하며 순간 순간 아이디어가 샘솟는데 이런것들이 모여 책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모든사람의 인생은 베스트셀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나의 이야기로 감동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당신의 인생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면

당장 지금부터 펜을들고 1시간만 끄적여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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