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달라진다는 작심삼일로 해가 바뀔때마다 자신에게 실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그 중에서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부분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아주 작은 일 부터 성공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말을 자기계발서의 단골 멘트인것 같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나오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니다.


행동의 사다리란 꿈, 목표, 단계를 철저히 구분해서 치밀하게 실행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꿈은 클수록 좋다는 말들을 듣고 자라난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매번 노무 높은 목표를 잡는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채 목표만 따라가다보면 언젠간 실패하고 만다.

행동의 사다리는 거창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마법같은 방법이다.

일단 목표를 잡는데 그것을 이룬적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꿈이다.

목표를 이룬 적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행동의 사다리를 계획할때는 꿈부터 현재까지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목표를 잡고, 3개월 이상 걸리게다고 생각하는 목표(장기목표)와 1개월 이상, 그리고 일주일이내, 그리고 현재


이런식으로 세분화를 시켜서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운다.


이 행동의 사다리를 나도 시험기간에 적용해 본 기억이있다.

행동의 사다리라는 마법을 알고 시작한것은 아니고 그냥 일정별로 계획을 잡아봤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자격증 시험이라 60점의 컷트라인을 넘겨 합격이라는 꿈을 가지고 시험범위를 세분화 하여 공부했더니

계획없이 할때와는 완전 다른 결과를 얻게 되었다.


행동의 사다리를 체계적으로 계획해서 자신의 결점을 바꾸는 뇌를 해킹하는 기술도 알려주고 있다.

일단 행동하고, 몸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동을 뇌에 각인시키고 입으로 소리를 내어 뇌에 저장한다. 

이런식의 반복적인 행동이 자신을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나에게는 이 두가지 방법이 제일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와닿았다.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도 달라지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접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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