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 -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법이 답이다
훈민아빠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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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만 해도 주식투자가 일확천금을 바라고 돈을 던지는 도박판 취급을 받기도 했다.

아직도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은 추세가 많이 변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준다.

그동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배당 투자는 너무 보수적인 투자라서 인기가 없었지만

2019년도는 뭘 사도 오르는 장이었다 보니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통 성장주는 배당을 주지 않는다. 

배당을 하기 보다는 그 돈을 이용해 성장에 발판을 만들겠다는 식이다. 

그에 반에 안전괴도에 오른 기업들은 주주들에게 그동안의 관심을 보답하기라도 하듯 성과를 주주들에게 나눠준다. 

이것이 바로 배당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배당에 관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

주주 친화적 성향을 갖고 있는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배당이 투자 결정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배당을 상당히 중요시한다. 

주식시장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시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배당의 중요성을 터득한 것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는 배당에 대한 중요성을 기업인들 조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배당투자에 관해 문외한이었지만 배당투자 붐이 생기면서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할때 당연히 미국 주식의 배당 투자에 관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한국 배당 투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미국 주식이 한창 인기인 이 시기에 한국 배당 투자에 관한 책이 나왔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리고 심지어 초반 100페이지 가량 배당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는다.

배당 투자에 관한 중요성을 설명하기에 앞서 저자의 주식투자 원칙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칙을 중요시 해야함을 작가는 알고있기 때문이다. 

원칙이 없는 투자는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당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나도 버릴 내용이 없다.


그동안 나의 국내 배당투자의 관한 관심은 하나도 없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국내 배당투자도 상당히 큰 매력이 있다는걸 느꼈다 

책 한 권 읽고 배당 투자에 관한 모든것을 알 수 없으니 작가가 추천해준 종목 위주로 공부를 해봐야겠다.

추천종목만 믿고 투자하는 카더라 투자는 절대 하면 안된다. 그러니 저자가 지금껏 조사한 방식대로 나도 한번 추천종목들을 조사해 봐야겠다.

이렇게 하나 또 얻어간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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