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의 지각변동 - 미래가 보내온 7가지 시그널! 무너질 것인가, 기회를 만들 것인가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부의 지각변동 - 박종훈


최근 들어 경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오래전부터 경제에 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각심은 갖고 있었으나, 나에게 체감되는 일이 없었기에 생각만 하고 있었다.

요즘은 어떤 채널을 방문해도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딱딱 집어주는 알고리즘이 잘 되어있다 보니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어떤 채널을 틀어도 경제위기론에 대한 채널이 수두룩하다.

채널에서 소개하는 위기론 자체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더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싶었다.


이 책 `2020 부의 지각변동`은 앞으로 다가올 경제버블 위기가 왜 시작되었는지.

세계 경제가 어떤 시그널을 우리게 보내오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미국의 경제 위기와 중국의 경제위기.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대립구도가 생기게 된 원인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경제서를 읽게 되면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책의 저자는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으로 언론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보니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해하도록 설명을 잘한다. 한마디로 필력이 아주 좋은 사람인 듯하다.

어려운 경제라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경제서에 비해 잘 읽히는 건 사실이다.


경제학자들 조차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많은 시각으로 나뉜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기론 경제학을 좋아한다.

역사를 되돌아보는 이유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라 생각하기에 

위기론은 온갖 시그널로 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대비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환호할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기회라고 했다.

즉, 위기의 신호를 읽고, 그에 대비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역사를 되짚어 볼 때, 많은 부자들은 경제 위기를 이용해 큰 부를 획득했고, 그들은 또다시 큰 위기를 기다린다고 한다.

위기의 시그널을 읽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두 번, 세 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7가지의 시그널과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5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앞으로의 위기 시나리오를 3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인구문제에 따른 경제와 부동산, 4차 산업혁명, 환율과 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게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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