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으로 난생처음 내 집 마련
김상암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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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이란 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뉴스에서 보고 인식으로 듣고 많은 시선들로 느끼고 있다.

현 시대를 사는 20~50대까지. 

내 집 하나 없는 사람들의 주거공간은 어떠한가?

아직 독립을 하지 않았다면 부모님과 함께 살 것이고

혼자 산다면?

결혼은 했지만 내 집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면?

내 집을 마련하긴 했지만 온전한 내 집이 되려면 상환기간이 20년 이상 남았다면?


모든 것의 거품은 기대심리에서 나온다.

집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도 있지만 보금자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의 시각은 바뀌어야 한다.

재테크의 시작은 절약하기, 돈 모으기다.

'살기'위한 집이 있을 것이며, '사기'위한 집이 있을 것이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엄천 크다.

목적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하다.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경우 

월세나 대출금 이자로 많은 돈이 '공중분해'된다.

그리고 전세에 사는 사람들은 큰 돈이 묶여 물가상승률 3프로에 육박하는 손해를 보고 있다.

만약 전세금에 돈이 묶여 있는데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면?

경기가 좋아져 집값이 올랐다면?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재테크의 경우는 큰 손해를 볼 것이며, 내 집 마련의 경우는 목적 달성의 시기가 늦춰진다는 것에 있다.

그렇다면 종잣돈 모으기의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바로 책 제목이 있다.


책 안에는 여러 종류의 공공주택에 관해 설명하며 공공주택에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한다면 같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넓은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

인식이 좋지 않은것은 어쩔 수 없다.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조금 더 아끼고 조금 더 모아야 한다.

현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그런 당치도 않은 인식들은 적당히 무시할 수는 멘탈이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공공주택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바꾼다면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으며, 목적 달성에 몇십년 빨리 다가갈 수 있다.

여러가지 사례와 상황들에 맞춰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부록으로 딸려오는 작은 소책자에는 향후 공급예정지역과 생애주기별 내집마련 플랜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조금 더 수월하게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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