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코딩 - 처음 시작하는 첫 번째 코딩 입문서
롭 퍼시벌 지음, 윤동준 옮김, 장윤재 감수 / 미디어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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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 코딩

 

이 책은 코딩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코딩이 무엇인지 생소한 이들이 접했을 때 알기 쉽도록 코딩을 어디에 써먹을 것이며, 왜 배워야 하는지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HTML을 시작으로 코딩을 접했다.

담당 선생님조차도 코딩에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 책만보고 따라 영타를 빨리 치고 검사맡고 게임하고...

그랬던 시절..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실습을 했던 기억이 있다.

대학교 시절에도 코딩을 접하기는 했지만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제대로 알지 못한 탓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등한시 한 과목이라는 기억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해서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함께 현존하는 수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창조에 대한 영역에 관해서는 건재한 직업들이 많다.

코딩이 그 중 하나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우리 일상에 들어서고 벌써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그간 인터넷으로 인해 생겨난 일자리가 무수히 많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손안에서 수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앱.

하루에도 수 십번씩 열어보는 웹페이지.

그런 앱과 홈페이지 개발에 첫 발을 들여놓기 위해 좋은 입문서라 할 수 있겠다.

앱으로 인한 수많은 젊은 백만장자가 태어나는 시대에 우리 또한 뒤쳐질 수 없다.

인터넷은 수많은 사람들을 한곳에 모여들게 만들 수 있는 엄청난 기술이고, 그 기술을 이용해 우리는 백만장자, 천만장자도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아이폰 앱 제작, 안드로이 앱 제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실용서라기 보다는 코딩에 흥미가 있는데 무엇부터 배워야 할지 망막한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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