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소름이 돋았던 책.
사람의 일은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것이라,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른다.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역사를 얼마나 바꾸어놓았는가. 왜곡된 거짓은 우리에게 진실로 비추어진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짜` 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있던 사실이 어느날 거짓으로 뒤바뀔 가능성은 항상 있다. 인간은 과거를 모르기에 과거를 갈구하지만, 그 과거가 꼭 사실이라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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