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의 철학수업 -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세계 최고 인재들의 생각법 3
후쿠하라 마사히로 지음, 임해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에 비해 단순한 책이다.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봤다면 가볍게 읽어볼만하지만 새로운 내용이 나오진 않는다.

철학이란 시대를 넘어서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끊임없이 고민해온 `생각의 결정체`입니다. 그렇기에 철학은 우리가 대국관을 길러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한 축을 구축하는데 가장 유용한 `도구`입니다. 철학 자체를 목적으로 하면 철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것이 됩니다만 그것은 학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합시다. 우리 대다수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을 생각의 도구로 삼아 대국관과 행동 원칙을 만드는 일이니까요.
- 7

필수 과목인 이유는 기존 가치관에 얽매임없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르기 위해서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가능한 정확하고 논리적인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 25-26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어학 능력이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공통의 사고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말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이 의사소통에 더 도움이 된다. 이런 공통의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초가 철학적 사고다.
- 53

안다 = 지식 * 철학적사고
철학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2가지가 있다. 다름 아닌 `독서`와 `경험`이다.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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