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호랑이 파랑 그림책 3
베키 데이비스 지음, 제니 포 그림, 김영옥 옮김 / 파랑서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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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묻어나는 쓸쓸함
나중에는 호랑이도 옛이야기에서만 등장하는 동물이 되지않을까?

서식지를 잃어버리고 혼자 떠돌게 된 아샤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사라져가는 동물이 있다는 것을 친구에게 알리기
환경을 생각하는 정치인에게 적극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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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종지 가족그림책 1
아사노 마스미 지음, 요시무라 메구 그림, 유하나 옮김 / 곰세마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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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기보다는 쓰임새가 중요하다는 것👍

나는 내 그릇에 무엇을 담을까?

그림도 내용도 유익하고 편안한 서정적인 책📚

*(소개글) 그릇이 아무리 커도 세상 전부를 담을수는 없어요!
작은 그릇일지라도 이것저것 경험하다보면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

*표지부터 하얀 꼬마 종지가 발그스레 미소를 짓고 있다
어쩜~ 반해버리고 말았다.

*꼬마종지는 어떤 음식이 담길까 기대를 했지만 늘 담기는 것은 간장, 초장, 케찹과 같은 양념뿐..

*(본문중에서) "꼬마 종지야, 울지마
인생은 길단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더 기다려 보자꾸나!" 가장 나이많은 국그릇의 위로.
어쩜 우리에게 하는 위로다.

*엄마 내가 꼬마 종지야? 책을 읽고 우리집 아이가 묻는다. 아니, 엄마도 엄마가 꼬마 종지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지~ 마음먹기 나름이란다.
그리고 꼬마 종지면 뭐 어때?
맛보기 그릇이 될수도 있는걸?

*엄마 우리도 우리 집에 있는 꼬마 종지에 이제 맛잇는 음식 가득 담아보자..괜시리 저녁 식탁 속 그릇들이 신경쓰이고 우리집 찬장 속 꼬마 종지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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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 생각곰곰 9
캔디스 플레밍 지음, 에릭 로만 그림, 이지유 옮김, 최재천 감수 / 책읽는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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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은 일에 책임감이 사라질 때

날아요? 이제나는 건가요?
아직아니에요.
얼마나 해야하는 일이 많은지,
"드디어 날았어!"
꿀벌이 날게 될땐 주원이랑 같이 환호성을 질렀다.

꿀벌은 무서운 곤충으로 여겼는데
자기의 삶을 아주 성실히 사는,,
뭐랄까 어쩌면 치열하게 살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겨우 두달을 사는 꿀벌이지만
그 두달을 가장 부지런하게 사는 꿀벌의 삶.

태어난 다음날 부터 애벌레방청소도 하고 대벌레들도 돌보고 벌집도 만들고,,
꿀벌이 꽃가루마나 옮겨주는게 아니라
엄청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작은 생명도 저렇게 책임감 있게 사는데,,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꿀벌 화이팅!

#꿀벌아피스의1놀라운35일 #꿀벌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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