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말하게 하라 - 투르카나 임연심 선교사와의 대화
서영은 지음 / 열림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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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카나 임연심 선교사와 서영은 작가의 대화입니다. 선교 일기도 수록되어 있고요. 가톨릭에 서 기독교로 개종하기까지 하나님의 섭리와 놀라운 역사는 기가 막힙니다. 무엇이 그녀를 이끌고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는지 도서를 읽는 내내 가슴이 벅차오르고 은혜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약한 여자의 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케 하시고, 독사와 정글에서 그녀를 보호하시며 거룩한 주님의 일을 감당케 하시는 그리스도시며 나의 구주입니다.

많고 많은 오지 가운데 투르카나를 지명하시고 임 선교사님을 보내셔서 그곳에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험과 환난 그리고 고난을 겪게 하시기까지 임 선교사님을 훈련시키고 연단하시며 단단하게 하셨습니다.

임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구원의 역사 곧 산증거를 서영은 작가의 아름다운 필체를 통해 세상 밖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투르카나에서 찍은 흑백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읽는 동안 이해를 도왔습니다. 특히 투르카나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투르카나 맘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 도서는 임 선교사님의 헌신을 통해 독자들과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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